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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 다람쥐 통이 뱅글뱅글
정무송/부비 리포터 2012-11-20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 애버랜드의 티익스프레스 등 이름만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화려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요즘이지만 놀이동산을 떠올리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을 잡고 갔었던 금강공원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오랜만에 찾은 금강공원은 다람쥐통, 피터팬, 회전그네 등의 이... -
네가 진정 부산 ‘친구’ 아이가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11-19
부산은 해안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여기에 부산친구인 '갈매기'가 높이 날아 멀리 보니 부산은 정녕 갈매기에게 한수 배워야한다. 이 갈매기들은 부산 시조市鳥가 아닌가. 그래서 네는 영원한 부산시민의 친구가 된 것 아니겠니. 갈매기는 높이 날아 망망대해의 바다 밑 고기 떼를 ... -
고등어요리, 좀 색다른 거 없을까?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11-19
국민생선 고등어. 한때는 비싸서 금등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려서 먹을만하다. 그런데 집에서 하는 고등어 요리는 주로 구이 아니면 조림 정도이다. 살도 두툼하고 등푸른 생선이라서 몸에도 좋다고 하는데 요리법이 다양하지 못해서 주부들은 고민스럽다. 2... -
신평역엔 특별한 자전거 주차장이 있다
정무송/부비 리포터 2012-11-15
주말에 약속이 있을 때면 신평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와서 지하철을 이용해 약속장소로 가곤 한다. 부족한 운동량도 채울 수 있어 일부러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특별한 점이 있다면 자전거를 가지고 나가면서 자물쇠를 따로 챙기지 않는 다는 점이다. 흔히 자전거를 밖으로 가져나가면... -
간판 하나로 부산의 얼굴을 깨끗하게~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2-11-15
금정구 구서 IC방향의 중앙로에 설치된 간판이 눈에 뛰었다. 형광등을 사용하여 건물을 가득채우는 커단란 간판이 아니라 상호명을 강조한 LED조명의 작고 예쁜 간판이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가게는 간판을 예쁘게 설치했구나 하고 옆을 보는 순간 다른 건물에 있는 간... -
꿈꾸는 마을, 부산의 산토리니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11-12
단순한 벽화마을 쯤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뭔가 다르긴 달랐다. 그렇다고 화려하고 번잡하고 요란스러운 것은 아니었다. 그냥 조용하고 아담하면서도 정겹고 특이했다. 어떻게들 알고 찾아오는지 마을길과는 어울리지 않는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마을로 들어서고 있었... -
게임, 흥겹게 뛰다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2-11-12
부산 북구 화명복지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 부산 E 스포츠 문화 캠프를 열었답니다. 게임을 테마로 한 이번 여행은 11월 10일 토요일 벡스코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임 몰입 예방교육과 건전한 놀이문화 소개의 전문가 특강, 게임 몰입 가족 집단 상담, 가... -
갈맷길 ‘부산스타일’ 아이가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2-11-12
부산시민이 많이 걷고 있는 '갈맷길'이라는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먼저 갈맷길은 부산시가 '걷는 길'로 조성한 9개 코스 20개구간에 이름을 붙인 길을 갈맷길이라고 한다. 그럼 갈맷길은 부산의 새 '갈매기'와 '짙은 초록색'이라는 뜻에서 '갈매빛'... -
캠퍼스에서 느끼는 책과 음악의 향연
이선정/부비 리포터 2012-11-12
가을이면 문득 책과 함께 하고픈 마음이 든다. 독서는 마음을 살찌운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바쁜 일상에 시달리다보면 마음의 보양식인 독서와는 멀어지기 십상이다. 이는 비단 직장인뿐만이 아니라 학과생활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와 같은 대학생들을 ... -
낙동강변의 생태공원들을 둘러보면서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2-11-06
낙동강변의 생태공원들을 차례로 둘러보다 마지막으로 화명생태공원도 구경해 보았다. 이 공원 역시 다른 공원들 처럼 넓고 광활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가 있어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화명야외수영장, 전망데크, 수초단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