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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로 ‘매실 진액’ 담았어요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3-06-17
우리가정에서 흔히 요리를 할 때 먹을 수 있는 것이 매실 진액을 직접 담아서 먹는 것입니다. 옛날 어르신들의 말씀에 ‘내손이 약손이다.’ 라는 말과 같이 무엇이든 자기가 해야 믿을 수 있는 세상, 언재부터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기만 하군요. 그래서 농촌에서 벼농사라면 도... -
교통지키기 신교통문화운동으로 부산사랑 실천해요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6-17
부산시는 ‘부산 신교통문화 확립의 해’로 정하여 교통질서지키기 신교통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가 교통복지지수, 교통문화지수에서 하위권, 교통사고율 상위권, 교통혼잡비용 전국최고 등으로 열악한 교통문화를 부산시민 스스로 개선시켜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한 단계... -
현충일에 만나본 고귀한 님들의 흔적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3-06-14
꽃이 핀다. 이 꽃이 피우기 위해, 뿌리는 흙과 거름속의 양분을 머금어야 했다. 오늘날 우리가 지금 숨쉬며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된 데는 누군가의 고귀한 생명의 희생이 있었다. 얼마 전 현충일, UN평화공원에 자전거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고 평화롭게 노니는 수많은 인파들... -
부산항, 잊을 수 없는 기억 하나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3-06-14
“베트남 전선으로 가는 군인들이 군함의 갑판 위를 새까맣게 덮고 있었다. 그들은 꽃다발을 하나씩 목에 걸고 웃으며 부두에 서 있는 사람들을 향하여 끊임없이 손을 젓고 있었다.” 위 글은 김승옥의 '야행' 이란 소설 속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60년대 쯤 극장에서 상영되던 대한뉴스의 한 장면을 묘사한 것인데 그 배경이 바로 부산항 제 3 부두이다. 나에게도 ... -
부산 ‘동천오작교’ 백년미래를 건너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3-06-11
부산시 동구 부산시민회관과 부산남구성동중학교를 잇는 동천의 새로운 명물 ‘동천오작교’가 지난달 개통을 하였다. 이 다리는 동구와 남구주민의 숙원사업으로서 동천을 건널 수 있는 범5호 교와 범일교가 인근에 있지만, 도시철도 문현역에서 부산시민회관을 이용하려면 600여m거... -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손 AED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6-10
우리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 곳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AED’는 심장이 멈춘 환자의 가슴팍에 전기자극을 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기기로 소화기처럼 평소에는 불필요해 보이지만 응급상황에서는 필수적인 의료기기다. 환자가 발생했을 때에 119에 전화... -
숲 속 도서관 ‘엄마와 아이’의 글공부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3-06-10
부산 북구 화명동 63번지는 부산시 공립 화명수목원(이하 수목원)이다. 수목원 전시실에 전시된 솔방울의 공예품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 가있는가. 산속 소나무아래는 수도 없이 떨어져 자기들이 살아갈 밑거름을 만드는 줄만 알았는데 솔방울의 아름다움은 가히 예술입니다. 아이... -
부산여행 각종 정보를 한 눈에 들여다 보기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6-10
여러분들은 부산여행에 관한 각종 정보를 어디서 구하십니까? 부산 전역의 17곳에 자리한 부산관광안내소를 통하면 부산여행의 전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공항, 터미널, 주요 관광지에 관광안내소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관광안내소에는 부산 관련 관광지도, 쇼핑, ... -
사라져 가는 바다 풍경…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3-06-04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인 5월(음력 4월). 그날을 기념하여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바다의 날’이라고 부산에서는 부산항 축제로 그 열기가 뜨겁다. 화려한 오프닝 콘서트, 다이나믹 해상 쇼, 부산항 투어 새누리 호, 누리마루... -
부산의 도로, 많이 아름다워졌어요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3-06-03
요즘 차를 타고 부산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도로가 많이 예뻐졌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 같으면 8차선 도로도 중앙선만 그어져 있어 무미건조하고 삭막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중앙선에 화단을 만들어 푸른 나무와 예쁜 꽃들을 심어놓아 뭔가 풍성하고 싱그럽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