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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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이 대롱대롱 덩굴마당이 주는 휴식
정무송/부비 리포터 2013-08-17
따가운 햇볕이 연신 내리쬐는 요즘 더위를 피해 그늘을 찾기 바쁘다. 특히 인도를 걷다보면 뜨거운 빛을 그대로 받으면서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손으로라도 빛을 가리며 걷게 된다. 하지만 인도의 아스팔트 열기와 후텁지근한 공기는 쉽게 피할 수 없다. 서구에 설치되어 ... -
비움과 힐링이 있는 범어사의 옛길로 여름여행 떠나기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8-16
어딘가 마음이 우울하고 왠지 쉬고 싶을 때 어디에서 쉬시나요? 부산 시민이라면 한번쯤은 가 봤을 어릴적 올라갔던 범어사 옛길인 범어사 문화체험 누리길로 가 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 곳엔 편리한 현대생활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마음을 비우게 하고 안정을 주는 그런 곳이기 ... -
100년을 함께 하고 앞으로 100년을 기다려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3-08-16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개관한지 100년이 되는 것은 많은 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으로 개관하여 오랜 세월 부산의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한 송도 해수욕장이 부산사람으로써 자부심이 생기는 역사의 이야기를 100년 후의 송도 해수욕장을 기약하며... -
작은 실천이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아름다운가게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8-16
아름다운 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의 순환 가게인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다시 판매하면서 물품의 수명을 늘리고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살리는 생활운동이다.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자원을 아끼며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 -
‘범’이 출몰하던 부산의 동네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3-08-16
아주 옛날 부산에는 범이 자주 출몰하던 동네들이 있었다. 바로 '범'자가 붙은 범천동, 범전동, 범일동이 바로 그곳이다. 범천동은 범내골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으로 부산진구에 속해있다. 한자로는 무릇 凡 내 川 자를 사용해서 凡川洞이 된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가면 범... -
1200도의 열기 속에서 삶의 꿈을 품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3-08-16
부산의 암남동, 아래로는 부산의 100년 역사가 넘는 송도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고, 영도를 잇는 남항대교가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자태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뻗어있다. 이곳에 도자기와 그릇을 구워내는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장애우들을 위한 재활합숙소가 자리하고 있다. 처음 방... -
더운 여름, 자전거를 빌려 공원을 즐겨요
김수정/부비 리포터 2013-08-13
옛날에는 좋은 이동수단이 되었던 자전거는 현대에 들어 자동차가 많이 보급되면서 이동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잃고 그 이용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 녹색 이동수단이자 레저, 오락, 운동의 좋은 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는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 ... -
스토리텔링 ‘도시철도 2호선’ 뭐가 있니?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3-08-12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도시철도 2호선 '광안금련산역' 스크린도어 벽면에 지역에 걸 맞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림과 함께 글로 표현을 하여 시민들이 도대체 이곳에 뭐가 있기에 사람들이 광안역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금련산역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잘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
장난감도 책처럼 빌려가는 ‘남산동 장난감도서관’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3-08-12
금정구가 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7월 2일 개관한 남산동 장난감도서관은 7세이하 어린이들의 인성, 감성, 창의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머드레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금정구내 어린이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을 대여하고 놀이공간을 제공하며 금정구외 부산지역... -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하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3-08-12
현대인은 생활필수품으로 자동차는 있어야 하고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면허증이 있어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하다보면 이런저런 사고를 당하면 벌점을 받게 된다. 그래서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전 국민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를 상대로 지난 8월 1일부터 ‘착한운전 마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