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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업과 시민이 소통하는 곳, 부산쳄버스퀘어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4-07-01
범천동 부산상공회의소에 가면 부산기업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글로벌 미래를 구경할 수 있는 전시장이 생겼다. 바로 부산챔버스퀘어다.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어서 길가다가 한번 들러 구경할 수 있는 이 전시장은 부산상공회의소의 어제와 오늘, 부산경제역사관, 부산기업관 ... -
철로길로 걸어 당도한 청사포에서 듣는 이야기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4-07-01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 -
주민의 눈높이로 보고, 듣고, 개선한다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4-06-30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하루에도 몇 번씩 지나는 길에 어떤 시설물이 들어왔는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된시설물이 과연 도움이 되는 것인지?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선에 따라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편리한 것이 될 수도 혹은 없는 것 보다 못한 일이... -
우리고유문화 ‘전통혼례식’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4-06-30
처녀총각이 혼기를 맞아 서로 사랑을 고백하고 양가부모님과 친인척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결혼식이다. 옛날은 혼례식이라고 한다. 즉 양가에서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난 신랑과 신부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 남녀 두 사람의 사회적으로 인정된 성적 및 경제적... -
이야기할배·할매와 걷는 근대역사 골목투어가 좋아요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4-06-26
이야기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 원도심 근대역사 골목투어를 아시나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 산재한 근대 역사문화와 먹거리, 볼거리, 쇼핑을 한데 묶어 만든 관광코스로 인기가 많다. 부산 원도심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함께 ... -
길 따라 음악 따라 문화가 있는 저녁
이정학/부비 리포터 2014-06-26
한낮의 뜨거운 기운이 한풀 꺾이는 저녁이면 시원한 바람 따라 산책을 하고 싶은 여름의 초입이다. 동래구 온천장에서는 구수한 꼼장어 냄새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멋스럽게 뻗어 있는 실개천에 다다르게 된다. 바로 시민들을 위한 노천족탕으로 유명한 '스파 윤슬길'이다... -
라이온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양정라이온스공원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4-06-26
최근 개장한 송상현광장 바로 옆에 있는 '양정라이온스공원'을 아십니까? 2012년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기념하기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우리는 봉사한다.' 모토로 95차 라이온스 세계대회에 참여한 5만 5천명의 라이온과 한국 라이온 8만 5천 여명의 힘을 모아 세운 공... -
갈맷길 소나무가 수상하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4-06-26
청사포에서 송정으로 이어지는 갈맷길의 소나무들이 수상하다. 지난 초봄까지만 해도 잎새들이 진 겨울산에서 홀로 청정하게 푸르름을 발산하던 소나무들이 군데군데 붉은색으로 변해서 말라가고 있다. 특히 해월정사에서 청사포 전망대에 이르는 지역의 소나무들이 더 심한 것 같다. ... -
국가보훈처가 선정한 독립운동가 박재혁 의사를 찾아서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4-06-23
“나는 상해에서 왔다. 네가 우리 동포를 잡아 우리의 계획을 깨뜨린 까닭에 나는 오늘 너를 죽이는 것이다.” 라고 꾸짖고 폭탄을 들어 마주 앉았던 일본 서장을 향해 던진 박재혁의사를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 찾았다. 박의사는 1985년 5월 17일 부산 동구 범일동... -
조선시대 수군 근무교대 볼만하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4-06-23
부산광역시수영구는 매년 4월에 광안리좌수영 어방축제를 개최했다. 금년은 제14회로 진도 앞 바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연기 한 후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3일간) 광안리 모래밭에서 막을 올렸다. 조선시대 수군들의 근무교대가 볼만하구나. 아침부터 날씨는 비가 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