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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과장을 아시나요?
정헌숙/부비리포터 2014-09-30
채과장을 아시나요? 회사에서 부르는 김과장, 박과장과 같은 직급의 호칭이 아니고 과일과 채소를 파는 장터를 말한다. 얼마전 우리 아파트 바로 맞은편에 '채과장' 이란 가게가 문을 열었다. 유기농 가게와 녹색가게가 있는 곳이라 그런 종류의 과일을 파는 곳인줄 알았다. ... -
영화와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부산시네마콘텐츠존
김홍표/부비리포터 2014-09-30
부산의 영화관련 정보와 영화의 전당의 각종 영화 및 공연정보를 한 눈에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로 시네마콘텐츠존에 들어가면 상세히 알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촬영지, 촬영스토리 등 부산 영화관련소식과 가이드맵, 지역안내 관료 자료 모든 것을 열람할 수 ... -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저금통이 한자리에
황은영/부비리포터 2014-09-29
색색의 알록달록한 유치원 원복을 입은 아이들이 사상 명품 가로 공원에 일제히 저금통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아직은 뜨거운 가을 낮 햇빛에 옹기종기 모여 저금통을 들고 기다리기도 하고 때로는 즐거운 수다와 생각지도 않은 관심거리에 한눈을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막만한 ... -
디자인 정신을 찾도록 여행을 도와주는 부산디자인센터
이정례/부비리포터 2014-09-29
디자인! 21세기 기업 경영 최후의 승부처이며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아깝지 않은 분야이다. 삼성사 이건희 회장님의 말씀처럼 디자인은 미래의 경쟁력으로 부산 지역 기업체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주는 곳이 부산디자인센터다. 건물도 심플하고 로고 dcb (design ce... -
역사의 명성부터 세계일류를 꿈꾸는 현재의 부산까지
황은영/부비리포터 2014-09-23
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옛 서면의 로타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별로 많이 않을 것 같습니다. 서면 로타리와 함께 서면의 상징처럼 우뚝서 있던 부산 직할시 승격 기념 부산탑의 조형물을 보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부산 상공회의소에 마련된 부산챔버스퀘어에... -
환경부 보호지정 포획금지 두꺼비가 살고 있어요.
이정례/부비리포터 2014-09-22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어릴적 모래 장난을 치며 흔히 부르는 노래다. 이 동요를 거슬러 올라가면 가락국의 건국신화와도 연관되어 두꺼비는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 한 양서류다. 흔히 봤던 두꺼비들을 요즈음 볼 수 없어 안타깝다. 그 이유를 보니 해마다... -
공구도서관, 들어보셨나요?
정헌숙/부비리포터 2014-09-22
예전에 우리의 어머니들은 바느질함을 소중히 했고, 아버지들은 공구함을 잘 챙기셨다. 그 공구함에는 크기가 다른 못이나 나사부터 시작해서 망치, ?u찌, 톱 , 드라이브 등 각종 공구들이 들어있었고 그것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손보곤 했다. 요즘은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다... -
광산촌 골목길의 추억이 담긴 우암사 추억여행
김홍표/부비리포터 2014-09-19
배산역 3번출구에서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거쳐 오르면 광산촌 마을을 만난다. 거의 오르막이라 땀이 뒤범벅이지만 오를 수 록 탁 트이는 시야와 과거속으로의 골목길 여행으로 들어가니 정겹다. 금련산 망미1동에 자리잡은 광산촌 마을은 일제 강점기 시대 금과 구리 등 지하자원... -
도시철도 ‘임산부’ 좌석, 편하고 안전하게!
황복원/부비리포터 2014-09-18
부산시민이면 가끔 생소한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시민 대다수는 ‘지하철’ 하면 금방 알아듣지만, ‘도시철도’라 하면 이해하기가 곤란하다. 지하철, 전철하면 가장 쉽게 알아듣는다. 그러나 도시철도가 정확한 표현이다. 이 도시철도열차 내 임산부가 승차를 하면 열차 한 칸... -
불교 사법물을 알면 범어사 문화재가 달리 보인다.
이정례/부비리포터 2014-09-18
때를 맞춰 두드리거나 쳐서 소리를 내는 일종의 타악기인 동시에 삼라만상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한 소리 공양구의 의미를 지닌 사법물을 아십니까? 사찰에서 사법물은 형태의 아름다움이나 신앙적인 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다. 흔히 사법물을 함께 모아 1층에 다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