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
애절한 전설과 바다 경치가 어우러진 시랑대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5-05-08
걷고 싶은 부산 갈맷길을 걷다보면 기장읍 시랑리 동암마을 남쪽 해변에 바위로 된 대가 있어 뚜벅이들이 꼭 들리는 곳이다. 해동용궁사가 바로 아래 내려다보이고 기암괴석과 푸르른 바다가 인접한 시랑대는 기장팔경 중 7경으로 기우제와 풍어제를 빌던 제용단과 해룡의 발자취가 ... -
구청 마당에서 “꿈을 먹고 살지요!!”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5-05-08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막상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는 복잡하고 붐비는 인파에 시달리다 보면 가정의 평화가 깨어지는 일이 간혹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좋은 것을 보여주고 싶고 즐거운 기념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은 누구나 똑같은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입... -
청사포 가는 길, 새롭게 단장 했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5-05-08
번잡한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소박한 포구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곳. 바로 청사포다. 이 청사포는 해맞이 달맞이의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청사(푸른모래) 라는 너무나 깨끗한 이미지의 지명 때문에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청사포 가는 길이 최근에 새롭게... -
독립운동가 골목이 있는 범일동 골목 둘러보기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5-05-08
항일 독립운동가 박재혁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범일동 KT앞 사거리 조방로엔 '박재혁 거리'가 있다. 이 곳 바로 옆 좁다란 골목에는 '독립운동가의 골목'과 범일동 삽화거리, 음식점 거리가 있어 이색적이면서도 애국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조선통신사박물관, 영가... -
학부모시험감독관 체험후기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5-05-08
비오는 날, 화창한 날에는 보지 못했던 수많은 것들을 낯설게 보게 된다. 학생들에게 시험기간은 지금껏 공부한 것들을 답안지에 마킹해가며 한 단계로 나아가는 현장이다. 이 곳에 1일 학부모 시험감독관 되어 학교를 찾았다. 각반에 1명씩 도서실에 모여든 학부모들. 도서관의 책들을 보니 중학교 시절 학교 도서관의 서향과 추억이 잠시 오버랩 된다. 그때 읽었던 ... -
부산평화공원 ‘걷기열풍’ 들불처럼 번지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5-05-08
부산시민은 '1530건강걷기'라는 것을 제대로 알고는 있지만 실천과정을 제대로 못 지키시는 시민은 아직도 많을 것입니다. 우선 1530이란 숫자의 뜻은 무엇일까. 1주일에 5일, 하루에 30분씩 걷는 것을 1530건강걷기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17개구... -
음식점과 소비자와의 신뢰는 원산지표시제다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5-05-08
2007년 1월 식품위생법이 도입되어 쇠고기를 시작으로 육류와 일부 생선에 한하여 원산지표시제를 하고 있다가 2013년부터 모든 수산물까지 도입되어 2016에는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발표한 원산지표시제 위반사례를 보면 음식점, 식육점, 가공업체, 슈퍼마켓, 노점상이고,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쌀, 닭고기 순으로 많... -
영화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5-04-30
한국영화인이라면 부산은 안갈 이유가 없는 곳이다, 부산에서 찍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영화감독 박찬욱 감독의 부산과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사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부산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들의 흥행이 부산 경제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부산이 소재이자 촬영... -
금정구와 아르피나의 아우인형 사랑이야기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5-04-30
유니세프 협력도시로 선정된 금정구의 유니세프마을인 서동에 가보면 어떨까?, 정말 배고픈 어린아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우인형은 정확히 어떤 것일까? 참 궁금하다. 금정구는 2012년 9월 유니세프와 협력도시로 협약을 맺고 2013... -
봄비 맞은 대나무밭 ‘우후죽순’ 보기만 하세요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5-04-30
부산광역시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공원 경내봄비를 맞은 대나무밭은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대나무는 죽순에서 굵기가 결정된다. 나무는 나이를 먹으면서 자라지만 대나무는 햇순이 올라오면 그대로 키만 큰다. 굵기는 더 이상 안 큰다. 죽순의 크기에 따라 대나무가 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