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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집아기’와 기장바닷가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5-08-10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이 노래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부르는 동요중의 하나다. 엄마가 아기를 혼자 두고 바다에 굴을 따러 나갔지만 깨어... -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름나기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5-08-10
불볕더위에 열대야의 이번 여름 구덕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여름나기 프로젝트로 '야(夜)영(YOUNG)의 법칙'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답니다. 행사 취지는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구성원들에게 방학 및 주말을 활용한 야외 캠핑 및 자연 속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도전의식... -
도심 속 또 다른 세상 국가지질공원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5-08-10
부산은 바다, 산, 강하구 등 다양한 지형을 지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하여 지질명소가 참 많다. 부산국가지질공원으로는 낙동강하구, 몰운대, 두송반도, 송도반도, 두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장산, 금정산, 구상반려암, 백양산 등 12개 지질명소다. ... -
오묘한 영검 끝에 빚은 걸작품 금샘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5-08-10
해발 600m에 위치한 바위 무리에 돌출한 높이 10m, 둘레 7m의 화강암바위 꼭대기에 전설의 금빛나는 그 절묘한 샘이 있다. 금샘은 그 둘레의 곡선이 물결의 파장을 이루는 광경은 불심의 오묘한 영검 끝에 빚은 걸작품이다. 금샘은 땅에서 물이 솟아나서 생긴 것이 아니... -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5-08-10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바라보면 움직이지 못하는 건물들은 얼마나 더울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된다. 실제로 콘크리트 덩어리인 아파트도 하루종일 뜨거운 햇살을 받다보면 저녁부터 열기로 후끈거려 실내에 있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다. 그런데 건물이 나무잎... -
청사 포 고갯마루 ‘해송인도교’ 관광지탄생하다
황복원/부비 리포터 2015-08-10
부산광역시해운대구가 도시철도 2호선 종착역인 장산 역 1번 출구에서 호랑이 산길을 걷듯 어슬렁거리면서 청사포를 넘어가는 고갯마루 올라서면 기존에 있던 '해송교'도로 옆 새로운 인도하나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해운대관광지 한곳 추가합니다. 다리이름은 '해송인도교'다. 다리... -
너덜겅에 앉아 숨겨진 대성은수 찾아보기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5-08-10
‘고당봉에 상서로운 구름이 휘감아들고(고당귀운)/ 청련암 대숲 밤비소리에 가슴은 아린데(청련야우)/ 대성암 바위 밑 물은 숨을 죽여 흐른다(대성은수)/ 내원암 저녁 종소리는 눈을 감게 하고(내원모종)/ 계명암 가을 달은 추색으로 더욱 밝아(계명추월)/ 금강암 늦은 단풍... -
온천천 자전거 안전 우선 합시다
이정례/부비 리포터 2015-08-04
온천천이 좋은 이유가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금정구청 뒤편에서 출발하는 자전거 도로에는 밤낮으로 시민들, 자전거마니아, 뚜벅이족들이 운동을 즐긴다. 온천천 8.7Km, 수영강 8.1Km에는 자전거도로, 인도로 구분되... -
금연구역 많아도 비흡연자들은 괴롭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5-08-04
우리사회의 큰 이슈 중의 하나가 금연이다. 요즘은 지하철, 버스, 백화점, 식당, 공공건물 등 밀폐된 공간은 거의가 금연구역이다. 또 공원, 해수욕장, 하천, 버스정류소 등과 같이 열린 공간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금연구역이다. 이것을 어기면 벌금 2만원이다. 그... -
이국적인 이슬람 세밀화의 명소 부산이슬람성원
김홍표/부비 리포터 2015-08-04
‘반감대신 공감으로, 분쟁대신 소통으로, 차별대신 문화이해로 우리가 바로 지구촌 형제들. 피부색이 다르다고 차별 말고 기다려, 같은 사람이니까. 나만 혼자 살면 아무것도 안돼, 이해하면 평화의 세상이야. 작은 변화부터 우리들이 먼저, 불가능이 이뤄지는 세상이야. 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