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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낭만을 쏘아 올렸다
박은진/이야기 리포터 2016-05-13
‘분수는 청량제’다. 계절 구별 없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분수의 물줄기는 삶의 무게에 찌들인 피로와 일상에 쫓기는 답답함을 상쾌하게 씻어준다. ‘분수는 인생’이다. 버리지 못하고 움켜지고 있는 것보다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타인을 춤추게 하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결국... -
시가행렬 "조선통신사 축제" 장관 이다.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6-05-12
지난 5월 7일 오후 3시 정각에 부산광역시중구 용두산 공원에서 출발한 조선통신사행렬은 15분 경 용두산공원 아래 대각사 앞을 지난다. 조선통신사는 조선시대 임금으로부터 국서를 가지고 대마도를 거쳐서 왜군본토로 건너가 외교활동을 하였던 조선통신사 평화사절단을 재현한... -
피란길에서 만난 아이,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김광영/이야기 리포터 2016-05-10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어릴 적 ‘어린이날’ 노래가 문득 생각난다. 방정환 선생은 왜 ‘어린이날’을 만든 것일까?그의 호인 소파 (小波) 는 작을 ‘小’ 파도 ‘波’를 써서 잔물결인 작은 파도가 큰 물결을 이루어내길 바람이... -
향기로운 꽃밭에서 즐기는 작가와의 대화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6-05-05
봄꽃 전시행사가 한창인 사상구 명품 가로 공원에서는 꽃 향기 만큼 싱그러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가로 공원에 자리한 우먼 라이브러리에서는 여자는 물론 공원을 찾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여 작가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매월 1회의 작가와의 대... -
5월의 밤을 밝히는 연등, 아름답네요!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05-01
기념일도 많고 행사도 많아 공연히 바쁘고 분주해지는 5월. 그래도 일년 중 가장 즐거운 달이 5월이 아닌가 싶다. 5월 들어 부산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가 연등축제인 것 같다. 부산의 연등축제는 규모면에서도 상당히 크고 화려한데다가 볼거리도 많아 사람들의 관심을 불... -
건강한 도시!! 당신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나요?
황은영/이야기리포터 2016-04-22
서부산권의 중심지인 사상구 지하철 역에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많은 운동을 하는지? 건강한 삶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건강에 관한 관심을 알리는 현수막을 든 사람들의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사상구의 생활문화... -
호랭이마을로 호랑이 구경 가볼까?
정헌숙/이야기리포터 2016-04-20
도심에서 호랑이를 보려면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다. 그러나 부산 동구 범일동 호랭이 마을에 가면 호랑이를 볼 수 있다.29 번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여기는 호랭이 마을 입니다' 라는 글귀와 함께 벽면에 마을을 소개하는 글들이 적혀있다. 원래 이 마을은 ... -
어르신의 일터 ‘꿈 마루 놀이체험장’
황복원/이야기리포터 2016-04-19
요즘 유행하는 어르신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백세인생’ 가사 중 ‘칠십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할 일이 남아서 못 간다고 전해라‘ 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백세인생 노래가사에 맞는 요즘 어르신들은 지방자치가 제공하는 일자리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열심히 놀... -
부산을 사수하라
김광영/이야기리포터 2016-04-18
강용석 부산을 사수하라 2015년 부산곳곳을 누비며 찍은 73점의 작품들. 한국전쟁 이후에 부산의 모습을 카메라 앵글로 담아내었다. 고은미술관에 걸려진 그의 사진들.백제예술대학 교수인 그가 부산에 와서 낯선 이방인의 시선에서 또한 동시대를 사는 같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 -
평화의 소녀상을 보면서
정헌숙/이야기리포터 2016-04-15
초읍 어린이 대공원에 가면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광장 한켠에 평화의 소녀상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소녀상은 지난 3월 1일 이곳에 세워졌는데 전쟁없는 세상과 올바른 역사정립을 희망하는 부산시민들의 성금으로 제작된 동상이라고 한다.소녀상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