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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산, 송도해수욕장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2016-11-09
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거창하게 들릴지 모른다. 전국에 많은 송도해수욕장이 흩어져 있지만,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욕장이라는 말이가장 먼저 떠오른다. 60~70년대만 해도 부산에서는 해운대보다 송도해수욕장이 더 높은 인기를 누렸다. 흑백 사진 속... -
만추의 가을 손맛으로 가을 바다 느끼기!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6-11-06
바다 위 유유히항해하는 배들과선박 수리로 바쁘게 움직이는 항의 모습은역동적인 감천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하얀색의 등대가 안내하는 서 방파제 길을 따라 우뚝 서 있는 감천항 등대를 따라 방파제 안쪽에서는 분주히 조선업은 물론 수산 가공 업체의 어선들까지 활발히 ... -
이천년전 한국과 인도의 사랑이야기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11-06
'그대에게 가는 길은 하늘의 뜻, 가야의 남자 수로에게' 허왕후 사랑가에서 나온 한 대목이다. AD 46년 인도의 아유타 왕국의 공주였던 허황옥은 꿈속에서 본 자신의 배필을 만나기 위해 16세에 인도를 떠나 배를 타고 긴 항해끝에 가야의 망상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김... -
똑,똑,똑 국화꽃 구경왔습니다
안다현/이야기 리포터 2016-11-05
사상지하철역의 지하에서 지상 출구로 올라서자 국화꽃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사상 지하철역 주변과 부산김해 경전철이 다니는 길따라 열리는 국화꽃 향연은 그야말로 장관이 따로 없습니다.국화꽃 같은 노란병아리 유치원생들이꽃 잔치에 마련된 토피어리를 따라 요리조리 살펴보기에... -
풍류, 절경 부엉 산 ‘장전구곡가’ 힐링명소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6-11-01
부엉산은 회동수원지 둘레길 돌아서 산 정상에 서면 사방이 확 트였다. 회동수원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무릉도원과 선경이 따로 없다. 여기가 무릉도원이다. 잔잔한 수원지에 비춰지는 구곡의 산봉우리와 유유히 흘러가는 흰 구름은 한 폭의 풍경화다.부엉산(175m)은 부엉이가 ... -
서부권 관광 인프라체험의 낙동강 에코버스 탑승기
황은영 2016-10-31
빨간 버스가 눈길을 끄는 '낙동강 에코버스" 정류장에 오늘은 조금 특별한 손님이 낙동강 에코 버스를 체험하기 위해 정류장을 찾았습니다.부산시 사상구 생활공감 모니터회원들은 지역의 서부권 관광 인프라관광 서막을 알리는 '낙동강 에코 버스'를 탑승하여 주변은 물론 자신의 ... -
지방자치박람회를 둘러보며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10-30
'풀뿌리 민주주의 ' 라고 말하는 지방자치제도가 우리나라에서 실시된지도 벌써 21년이나 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어떤 모습,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왔을까.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열렸다. 지금 현재... -
핵시대에 가져야할 성숙된 시민의식
김광영/이야기 리포터 2016-10-27
최근 북한의 핵실험 뉴스, 양산지진대와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요소. 우리가 사는 한반도와 도시 부산은 핵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시점에 국립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2016 시민인문학 특강으로 “근대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특히, 10월26일 특강에는... -
부산의 미래 도시계획은 부산시민들이 만든다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6-10-25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부산의 도시계획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참여 도시계획 제도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제2기 도시계획 부산시민아카데미를 열고 있어 눈길을끈다. 도시계획은 도시의 장래 발전 수준을 예측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정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 -
보행자들은 이럴때 아찔합니다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10-23
타지역에 사는 어느 지인이 부산에서 운전을 하게되면 '겁이난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만큼 부산사람들은 운전법규를 잘 지키지 않는 모양입나다. 이런 부산사람들의 운전 습관을 고쳐보려고 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질서 나부터 지키겠습니다' '부산교통질서 전국 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