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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부산영화를 만나보다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12-18
부산을 소재로 하거나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많다. 특히 '해운대' 나 '국제시장' 같은 영화는 천만 관객을 끌어모아 영화의 도시 부산의 위상을 많이 빛내 주기도 했다. 그러나 부산에서 기획하고 부산에서 제작하고 부산에서 백프로 촬영되는 순수 메이드 인 부산영화는... -
해운대에도 벽화마을, 예술마을이 있어?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2016-12-13
해운대 솔밭예술마을은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곳이다. 바다 보러 해운대에 왔다면 들릴만한 곳이지만, 굳이 일부러 찾아갈 만큼 크지 않다.작은 규모의 마을 곳곳에는 키가 큰 소나무들이 있고 나무 사이사이에하얀색 컨테이너로 된 공방이 있어요. 솔밭예술마을은 예술가들... -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김광영/이야기 리포터 2016-12-12
법을 잘 지키고 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강하고 굳세며, 또한 굳고 바르다.- 한비자 -법의 공정한 시행. 그것은 정의사회구현의 기초석이다. 작금에 헌법재판소에 항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시민운동 ‘촛불집회’로 시작된 탄핵소추안의 국회통과로 대통령탄핵... -
동전없는 사회, 크게 환영한다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6-12-11
앞으로 동전이 사라질 것이라 한다. 장을 보러 다니는 주부들로서는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 사실 요즘은 동전을 사용하는 곳이 많지 않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그리고 은행이자 정도가 고작이다. 전통시장에서도 물건값의 단위가 천원, 오천원이라서 동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 -
부산 ‘임시수도 1023일’ 사진으로 만나다.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6-12-08
지난해 광복 70주년이자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5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나간 시간의 마디를 힘주어 기억하려는 것은 아직도 그 아픔의 역사가 미완의 과정으로 남고, 더 내딛어야 할 내일이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71주년인 금년 임시수도 1023일의 아픔의 사진을 ‘임시수... -
도란도란 정다운 길 소두방공원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6-12-07
기장군 정관읍 신도시에는 33개의 공원이 있는데 그 중 도란도란 걷기에 제일 좋은 공원이 소두방공원이다. 소두방이란 이름은 예전부터 정관읍과 철마면 일대를 부르던 명칭으로 산지 지형이 솥뚜껑을 엎어둔 모양과 같아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공원 중에서도 가장 면적이 크고 ... -
부산경찰의 든든한 자존심 부산경찰추모공간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6-12-07
6.25전쟁 및 공무수행중 순직한 경찰관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후배 경찰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위해 부산경찰청 동백광장에는 ‘부산경찰추모공간’이 있다. 부산경찰 추모공간은 국가보훈처로부터 관리40-2-19 현충시설로 지정받아 부산지방경찰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추모공간은 기... -
겨울 바다의 낭만, 해운대 빛축제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2016-12-05
겨울 바다의 매력은 무엇일까? 여름이면 밤낮없이인산인해를 이루던 해운대도 겨울이면조용한 편이다.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바다를 거닐어 보는 것도 낭만적이다. 쓸쓸하지만 또 겨울바다만의 감성이 있다. 그렇게 눈 부신 햇살을 담은 푸른 바다를 ... -
따뜻함 그리고 그리움 이중섭의 백년의 신화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6-12-03
부산시립미술관에서 10월 20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탄생 100년, 작고 60년을 맞아 전국에 있는 이중섭의 200여 점의 작품과 100여 점의 자료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전시는 이... -
기독교선교사 부산 중앙동에 첫발을 내딛다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6-12-03
광복로엔 화려한 불빛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19세기 말 부산은 홍콩과 일본을 거쳐 한국으로 기독교가 유입되는 관문이다. 1876년 개항 이전까지는 중국대륙, 만주를 거쳐 의주 등으로 기독교가 들어왔지만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