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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기억을 지우려하고,또 누군가는 그 기억을 지키려고 한다.
김광영/이야기 리포터 2017-02-08
일본 속의 한국, 대양위의 섬처럼 한국인 마을이 존재한다. 그들은 한글을 가르치고 말하며 한국인의 얼과 넋을 전수해 간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우토로, 남겨진 사람들의 노래’전을 방문했다. 우토로 주민들에게 강제퇴거라는 날벼락이 떨어진... -
부산도심에서 기차 환승에 지하철 환승으로 만나는 일광바다!!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7-02-07
부산 도심의 대표 기차역인 부전역에는 또 하나의 개찰구가 있습니다.칙칙폭폭 기차를 탑승하기 위한 열차 개찰구와 부산 도심을 달리는 동해남부선 전철 개찰구입니다. 이곳 동해남부선 전철은 부전역을 시작으로 남부산의 주요 지점을 승하차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기존의 전철인 ... -
구포국수체험관에 가니 국수가 한 눈에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7-02-04
“국수하면 구포국수” 대명사가 된 요즈음 구포국수 공장은 어디에 있느냐 묻는 사람들이 참 많다. 구포국수는 참 많은 사연이 있는 국수로 최근에 구포만세거리에 구포국수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면발이 짭짤하고 쫄깃하네.” 이구동성으로 맛을 본 사람들은 말한다. 원래 구포국... -
일광산~백운산 트레킹 숲길은 도보 여행지로 최고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7-02-04
사시사철 트레킹 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특히 겨울철의 트레킹은 온 속살을 드러낸 숲길과 가끔 겨울눈을 맞을 수 있는 복도 누려 좋다. 일광산~백운산 트레킹 숲길은 태양(일광산), 달(망월산), 구름(백운산)의 하늘의 기운을 소나무, 편백나무, 학, 용, 곰 등이 ... -
방파제길따라 위인도 만나고 바다도 감상하고!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7-02-03
부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바로 ‘송도’ 해수욕장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은 하늘 길로 이어진 듯한 스카이워크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또 다른 바닷길을 감상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입니다. 송도의 스카이워크가 시작되는 곳부터 맞은편 암남공원으로 가... -
옛 백제병원의 변신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7-02-01
얼마전 뉴욕타임스가 올해 가보아야 할 세계명소 52곳을 선정했는데 그 중에 부산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뽑혔다고 한다.뉴욕타임스가 부산을 세계명소로 뽑은 이유는 전포카페거리와 백제병원을 언급하면서 부산이 디자인 핫스팟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 했다.전포카페거리는 이미 많이... -
범선타고 나타난 파란 눈의 ‘이방인 이야기’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7-02-01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의 170번지 일원은 부산시 지정기념물 제 29호로 지정을 한 곳이다. 지명은 화강암 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동굴로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주변의 산세는 못을 둘러싼 용의 형상과 같다고 하여 용당이라고 불렀다. 신라... -
‘해라미’와 ‘해다미’가 반기는 수산가공선진화단지 홍보관
황은영/이야기 리포터 2017-01-19
부산 바다의 맛과 부산의 수산가공품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산가공선진화 단지' 홍보관을 방문했습니다.수산단지의 캐릭터인 '해라미'와 '해다미'는 단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물의 원천인 바다를 표현한 심벌로 상징성을 그대로 반영하여 탄생되었다고 합니다.해라미와... -
또 하나의 겨울축제, 부산어묵축제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7-01-15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1월. 부산에서는 겨울축제가 하나 더 생겼다. 그동안 부산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북극곰 축제가 유일한 겨울축제였었다. 그런데 작년부터 부산의 대표식품인 어묵을 주제로 하는 부산어묵축제가 열리고 있다. 부산어묵은 부산항이 개항하면서 부... -
걷기 명상의 최고지! 금천선원 둘레길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7-01-15
새해를 설계하던지 잡념을 떨쳐 버리기위해 사람들은 도심에 가까운 사찰이나 등산로를 많이 찾는다. 부산 지역에 여러 둘레길이 있지만 그 중 금정구 금천선원의 힐링길인 금천선원 둘레길을 추천하고 싶다. 금천선원은 조계종 비구니 사찰로 어린이 템플스테이, 명상원, 명상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