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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 봉황도 반한 부산의 풍경
이강훈/이야기 리포터 2017-06-12
상쾌한 풀내음이 나고 녹음이 우거진 6월은 산 속의 숲길을 걷기 참 좋은 시기이다.부산하면 ‘바다’만 떠올릴 수 있겠지만, 부산에는 좋은산들도 많다. 그 중에서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에 다녀왔다. ‘봉래산’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
우리 인생의 가장 값진 재산은 바로 건강이다
김동균/이야기 리포터 2017-06-12
끼룩 끼룩 귓전을 스쳐가는 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께 오늘도 걸어가는 부산의 길 갈맷길!지역별로 다양한 길이 있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부산엔 갈맷길이 있다. 갈맷길은‘갈매기’와 ‘길’의 합성어로, ‘갈매’는 순수 우리말로 ‘깊은 바다’를 뜻하기도 한다. ... -
신석기시대 연구 기준이 되는 동삼동 패총전시관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7-06-10
부산 영도 동삼동 패총전시관에 가면 조도의 한국해양대학교, 새파란 바다 위의 등대, 방파제, 배, 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시 관련 기관 등으로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다. 방파제 위에 서면 이 세상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힐링을 느낀다. ... -
돗자리 들고 산책하러 가기 좋은 부산시민공원
김혜민/이야기 리포터 2017-06-09
돗자리 들고 산책하러 가자체크 돗자리를 깔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나무 그늘에서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계절이다. 이왕 산책하러 간 김에 닭이나 피자를 사와 나눠 먹으면 남부럽지 않은 파티가 될 것이다. 그런 면에서 부산 시민공원은 친구들과 산책하러 가기... -
"나쁜원전" 과 고리1호기
정헌숙/이야기 리포터 2017-06-08
언젠가 우연히 EBS 에서 '나쁜원전' 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6년이 지난 지금 주변마을의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였다. 마을은 사람이 살지 않아 적막속에 잠겨있었고, 모든 것들은 피난할 당시의 모습으로 정지된 채 ... -
길위에서 세계를 만나다 – 테마로드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7-06-07
시민인문강좌인 세계와 나를 잇는 글로벌 인문강좌 ‘길위에서 세계를 만나다 – 테마로드’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D동(트리니티홀) 120호에는 부산 각 지역에서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부터 젊은 부부가 두 손을... -
스토리가 있는 골목길 ‘이야기할머니’와 걷다
황복원/이야기 리포터 2017-06-07
우리나라는 매년 5월이면 가정의 달, 가족의 달이라고 한다. 부산도 예외일 수 없는 부산항축제를 비롯하여 16개 구.군에서 각종 지역축제인 스토리가 있는 ‘부산 원도심 골목길 축제’ (이하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가 처음 열리게 된 동기는 2015년 부산어묵축제가 부... -
조간대와 후릿그물 체험에 하루가 즐거워요
김홍표/이야기 리포터 2017-06-06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 1교 1촌 자매결연 사업으로 전교생을 데리고 부산 기장 공수 어촌체험마을을 다녀왔다. 이른 아침 기장 공수마을에 도착하니 다시마 말리는 덕장에서 밀려오는 바다내음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원래 공수마을은 조선시대 관아의 건물이나 나라에서 파견한 사신,... -
대한민국 제1호 ‘조내기고구마’의 원조는 절영도.
조분자/이야기 리포터 2017-06-06
부산광역시 영도구(옛 절영도)는 우리나라 고구마의 시배지이다. 처음은 조내기고구마 입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내기고구마(주)조엄 선생이 1764년 대마도에서 들여와 지금의 영도 동삼동, 청학동 일대에 심어 전국으로 전파를 하였습니다. 영도 조내기고구마(주)는 야채류... -
부산의 이색 박물관인 애플 컴퓨터 박물관
이정례/이야기 리포터 2017-06-05
애플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인 박물관이 부산에 있다. 애플컴퓨터박물관은 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 입구 중앙세탁소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IT기업 ‘애플’의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애플마니아들이 전국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