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산시민 사랑방
- 내용
간호학과 신입생 우리 딸, 너의 꿈을 응원해!
우리 큰딸 수빈아! 힘든 고3 시절을 마무리하고 네가 그토록 원하는 간호학과에 진학하게 되어 엄마는 무척 기쁘단다.
대학 생활도 열심히 해서 꼭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 바랄게.
둘째 수연이, 셋째 수진이도 한 걸음씩 꿈을 향해 올해도 달려보자!
(서원정, 남구 문현동)
마지막 20대 잘 부탁해요 부산!작년 12월 부산불꽃축제를 보면서 28살 마지막을 보내고,
올해 1월 해운대빛축제로 29살 시작을 함께했어요.
부산에서 태어나 29년 동안 부산에 살면서 귀중한 시간 동안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네요.
마지막 20대인 올해도 잘 부탁할께요 부산~!
(박지원, 해운대구 재송동)
두 아들의 새로운 출발!올해 우리 큰아들은 고등학생, 작은아들은 중학생이 됩니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두 녀석이 제 일을 스스로 척척 해나가는 걸 보면 부모로서 기특해요.
아들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잘 해내리라 믿어요.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단다~♥
(우진희, 북구 구포동)대견한 우리 딸 칭찬해~
머지않아 훌륭한 선생님이 될 우리 딸 해빈이!
방학 기간 조금은 나태해질 법도 한데 허투루 흘려 보내지 않고 알뜰살뜰 시간을 쪼개어
시골 학교 교육 활동 봉사며 쌍둥이 중학생 친구들 수학 아르바이트까지 열심히 살아가는 네가 대견스럽구나.
꼭 좋은 선생님 되길 바라!
(강석엽, 서구 초장동)
오랜만에 동백섬 한 바퀴
새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해운대 동백섬 한 바퀴를 돌아보았습니다.
동백꽃으로 물든 길을 걷다보니,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바위에 인어공주상이 보이더군요.황옥공주의 전설이 깃든 인어상이 오늘따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어우러져 곱고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박복규, 수영구 남천동)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3-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20230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