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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기획연재

노인 건강 ‘예방·안전’ 이 명약

감기 소홀하면 큰코… 빙판길 ‘조심 또 조심’

내용

겨울철은 어느 계절 보다 노인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후 변동에 따른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지는 반면, 추위로 인해 몸이 극도로 위축되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운동도 조심 조심

나이 든 분들에게는 겨울이 반가울 리 없다. 추위보다 먼저 찾아온다는 각종 질환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겨울철에 흔히 나타나는 '심혈관질환'의 예방법을 살펴본다.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말초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한다. 혈압상승은 심장박동을 빠르게 하여 부담을 가중시킨다. 허혈성 심질환을 앓고 있지 않아도 노인들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으로 동맥경화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추운 겨울아침에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그 만큼 더 위험하다. 추운 겨울아침에는 옥외 운동을 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건강한 경우에도 겨울철에는 아침운동을 줄이고 실내운동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가장 흔한 질환이 감기다. 건강한 젊은이라면 감기가 무서운 질환이 아니지만 노약자들은 결코 가볍게 여겨야 할 대상이 아니다. 폐렴 등 합병증으로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 감기라는 불청객을 만나게 되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가습기 등에 의한 적절한 실내습도 유지가 바람직하다. 과음·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몸의 보온에 힘써야 한다. 해마다 보건소에서는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들은 늦어도 11월 이전에 반드시 보건소를 찾도록 해야 한다.
 

빙판길 피해서 걸어라

사람은 감각기능, 뇌신경기능, 근육과 말초신경기능 등의 조화로 정밀한 평형을 유지한다. 노인들은 신체의 노화와 신경계통의 질환 등으로 이러한 평형감각의 조화가 둔화되어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넘어지기 쉽다.

겨울철에는 눈이 오거나 결빙으로 인한 빙판길을 포함한 미끄럼의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연간 65세 이상 노인의 30퍼센트가 넘어져서 다치게 되고 이중 0.5퍼센트는 사망에 이른다. 외출시는 물론 집 안에서도 목욕탕, 현관, 마루바닥 등에서 미끄러지기 쉽다.

노인들의 낙상은 찰과상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등 뼈의 쇠퇴로 인해 가볍게 넘어져도 골절이 되기 쉽다. 노인들이 겨울철 낙상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가장 흔한 골절은 척추의 압박골절, 대퇴부골절, 고관절골절, 손목부위골절 등이다.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거나 움직임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둔한 옷은 피하고 신발은 바닥이 널찍하고 미끄럼을 덜타는 것으로 택해야 한다. 집 안에서도 미끄럼이 될 위험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외출시에는 미끄러운 곳은 피하고 가급적 타인의 도움을 받아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추위를 핑계로 신체적 활동을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 민활성을 유지하기 위한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여 육체적·정신적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신체건강에도 유익하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2-12-18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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