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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18호 기획연재

“인재 채용 늘리니 기업 경쟁력 더 높아져”

부산, 고용우수 기업을 가다 - 조광요턴

내용

“회사 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인재 확보다. 직원이 늘면서 인력 운영의 효율성이 나아지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회사 경쟁력도 높아졌다.”
 

2009년 경남 양산서 부산 이전

양창호(60) 조광요턴 대표이사는 “기업은 우수인재를 많이 확보하고 이들 인재를 제대로 잘 길러 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조광요턴은 2009년 3월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했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조광요턴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양창호 조광요턴 대표.

부산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산업단지 내에 자리한 조광요턴은 세계최고 수준의 도료전문기업이다. 1988년 조광페인트와 노르웨이 요턴사의 합작법인 형태로 출발했다. 1996년 1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할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기준 매출은 2천100억원.

조광요턴 임직원은 320여명. 지난 한 해동안만 70여명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2009년 3월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왔으니 부산에서의 일자리 창출 실적으로만 보면 320개를 새로 만든 것이다.
 

지역사회 공헌활동 활발

양 대표는 “글로벌기업인 만큼 합리적이고 열린 사고, 인성을 인재채용의 최우선 덕목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과 기업은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들려준다.

조광요턴이 부산에 기여한 바는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다. 소방장학회 운영, 부산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와 협약을 맺고 오페라단 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봉희 조광요턴 이사는 “부산 이전 이후 회사의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며 “회사의 복지 수준도 대기업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다”고 자부심을 들려준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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