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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기획연재

가만히 앉아 있으면 기업이 오나, 취업이 늘어나나???

기업 아픈 곳 찾아 긁어주고, 자식보다 더 극진한 대접
기업민원, 실시간 해결… 창업지원 인큐베이터 역할까지

내용

올 들어 부산지역 취업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를 ‘새 일자리 창출의 해’로 당당하게 선포한 부산시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이 벌써부터 성과를 ‘확’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부산 고용동향’이 사실 관계를 아주 명확하게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1월 부산지역 취업자는 159만2천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5만8천명이 늘어나 3.8%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2002년 9월에 전년 같은 달 대비 4.9% 뜀박질을 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부산의 놀라운 성적은 전국 경쟁에서도 뚜렷합니다. 1월 전국 취업자 증가율은 2.3%로 부산보다 1.5%p 낮습니다. 취업자가 늘면서 1월 부산 고용률은 54.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p 올랐습니다. 55%대 고지 점령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부산으로, 기업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언론은 앞 다퉈 부산 이전기업이 4년 연속 증가추세라는 놀라운 사실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덩달아 세계경제 위기에도 부산 투자기업이 늘면서 지역경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고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나 많은 기업이 ‘아이 러브 부산’을 외쳤을까요?

지난해 부산으로 옮겨온 기업은 모두 63개, 부산을 빠져나간 기업은 11개에 그쳤습니다. 지난 한 해만 52개 기업이 늘어난 것입니다. 기업의 부산 진출은 2008년 이후 4년 연속 증가추세인데 지난해 부산으로 옮겨온 기업의 전공을 살펴보면 제조업 43개, 정보기술관련 서비스업 17개, 연구소 2개, 준정부기관 1개입니다.

더욱 놀랍고 고무적인 사실은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들어온 기업이 19개로, 수도권기업의 부산 투자는 2006년 이후 모두 62개에 달합니다. 그야말로 ‘탈 서울, 인 부산’입니다.
 

기업의 잇따른 부산진출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산 이전 기업이 폭주하는 것은 부산시의 발로 뛴 기업유치 노력과 산업용지 확충, 다양한 기업지원 인센티브 등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센텀산업단지 내 아파트(APT)형 공장을 만들고, 미음산업단지 분양,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 같은 산업단지 확충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부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하루하루 즐거운 변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부산, 일자리가 많은 부산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부산시의 자랑스러운 부서가 바로 ‘부산시 기업지원과’입니다.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기업지원 담당, 기업민원 담당, 창업지원 담당, 통상진흥담당’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은 기업지원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기업이 희망하고 바라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와줍니다. 기업이 희망하고 원하기 이전에 기업이 바라는 것을 찾아 기업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기업이 아파하면 의사가 되어 치료해 주고, 우리 집 주치의처럼 기업이 아프지 않게 보살펴 줍니다. 기업지원과의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부산의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기업 유치 확대의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부산시 기업지원과 직원들의 근무 모습.

부산시 기업지원과의 역할 분야는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기업지원 담당, 기업민원 담당, 창업지원 담당, 통상진흥담당’입니다. 기업지원과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보증지원 업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지역상품 구매 확산 지원 △기업애로 현장 활동지원 △청년창업 지원 △창업박람회 개최 지원 △소상공인 자금 지원 △여성기업 경영 및 창업 지원 △소상공인 성공 창업 지원 △장애인기업 경쟁력 강화지원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무역사무소 운영 △부산 수출대상 기업 선정 등입니다.

역할의 대부분이 그야말로 하나부터 아홉까지 지원입니다. 지원, 지원 하다보니 설마 그렇게 많이 지원 하냐고요???

예, 그렇습니다.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그 만큼 많이 지원합니다.
좀더 솔직히 말해 보겠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기업이 옵니까, 취업이 늘어납니까????”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부산으로 기업이 이전해 오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사진은 2월 13일 열린 LG CNS 부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공식).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 지원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이 아픈 곳은 찾아서 긁어주고, 자식보다 더 극진한 대접을 해도 올까 말까 하는데…. 전국 시도가 경쟁적으로 기업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똑 같이 해서, 그들처럼 해서 부산으로 기업이 옵니까??? 또 부산에 있는 기업도 대접이 소홀하다면 언제 부산을 벗어날 지도 모릅니다.

기업민원은 실시간으로 내 일처럼 해결해주고 청장년, 여성 모두의 성공 창업을 위한 창업지원 인큐베이터 역할까지 확실히 해야 기업이 몰려옵니다.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창업박람회 지원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으로 기업이 몰려오는 이유, 바로 부산시 기업지원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일을 마치 내일처럼, 아니 내일 보다 더 알아서 챙겨주고, 아픈 곳은 상처를 깔끔하게 치료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어디 가서 자랑하지도 않습니다. 왜?

이규환 기업지원과장. 이 과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부서가 바로 부산시 기업지원과”라고 말한다.

이규환 기업정책과장은 말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부서가 바로 부산시 기업지원과입니다. 기업이 행복하고 부산이 발전할 수 있다면,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곧 기쁨이고 나의 행복이라는 것이 기업지원과 직원 모두의 마음가짐입니다.”

부산시 기업지원과는 기업이 희망하고 바라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도와준다. 기업이 희망하고 원하기 이전에 기업이 바라는 것을 찾아 기업 현장으로 달려간다(사진은 지역 향토기업 고려제강의 하이로프생산공장 모습).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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