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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57호 기획연재

블로그 쿨부산 '취업의 신' 반향 화끈

와이드 앵글로 본 부산 - 부산시 공식 블로그
blog.busan.go.kr 전문가 칼럼 20회 연재

내용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졸업=사회인'이라는 이전 공식과는 달리, 많은 졸업생들이 취업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한다. 과연 우리 시대 젊은이들은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가. 부산시 공식 블로그 'Cooooool! 부산'(blog.busan.go.kr)이 2011년 신년기획으로 새로운 취업동향과 사례, 그에 맞는 취업전략에 대한 전문가 칼럼을 시작,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름하여 '취업의 신'. 1주일에 한차례, 20회 연재한다.

성공적인 취업, 꿈부터 설계해야 손에 잡힌다

부산 모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두 명의 여학생이 찾아왔다. 커리어강사로 '여자라이프사전'이라는 여성 자기계발서를 내고 멘토되기를 자청하고 있는 요즘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어떤 고민들 때문에 서울 한 복판 이곳까지 날 찾아온 것일까?

"학교에서 취업캠프를 열잖아요. 그런 강의들을 들어보면 빨리 휴학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토익점수 만들고 뭐 하나라도 그럴듯한 스펙을 만들어서 이력서에 한 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인생을 설계해야 성공적으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앳된 소녀 같은 그들은 한탄했다. 취업은 잘 해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고 말이다. 흡사 10년 전 필자의 모습과 닮은 그녀들을 바라보다 질문 하나가 툭 내뱉어졌다.

"성공적인 취업이 뭐예요? 정의 한 번 해볼래요?"

"음… 글쎄요. 잘 먹고 잘 사는 거요. 하하하!"

사람들은 안정적인 삶을 살게끔 길들여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길, 그리하여 극적인 실패도 성공도 맛보지 않는 평탄한 삶. 인생의 잔잔한 희로애락을 즐기며 탄탄한 중산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확실한 길을 선택하게끔 교육받고 성장하게 된다.

 

8년차 대기업 대리 사표 던지고 웃은 이유?

오랜 벗 중 한 명이 8년 간 다닌 회사를 정리하고 학생신분으로 돌아왔다. 국내 굴지 기업의 재무팀으로 입사할 때만 해도 주변사람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았던 그녀였다. 과장진급을 꿈꿀 무렵 사직서를 제출하고 친구는 말했다.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내겐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어. 이제 다시 시작할 거야."

헌데 꿈은 어떻게 찾는 걸까?

자세한 이야기는 '쿨 부산'(blog.busan.go.kr/258)에서 보세요.

※문의: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6)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1-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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