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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56호 기획연재

60년대 중반 연산교차로 주변

군부대 있던 곳에 부산시청사 우뚝

내용
1960년대 중반 연산교차로 주변(사진 왼쪽). 1960년대에 제 2관구 사령부가 있던 자리에 부산시청사가 들어섰다(사진 오른쪽).

1960년 중반 연산교차로 주변은 시가지 확장을 위해 연산·거제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때였다.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1965년 12월말에 사업시행 인가가 났고 1968년 12월에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2년이 지난 1970년 12월말에야 끝났다.1977년 8월9일 부산연제초등학교가 설립되고, 1968년 시립병원 신축공사가 시작됐으나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1960년대 중반 서면-연산로터리간 도로 확장공사 이후의 모습으로 추정된다.위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집단 주거촌은 1964년 4월 초량동 45번지 철거민이 집단 이주한 정착촌이며, 사진 왼쪽 아래쪽에 집들이 늘어선 곳은 현재 부산광역시청 자리로 당시 제2관구 사령부가 있었다. 이곳은 한국전쟁 때 거제리 포로수용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사진 왼쪽 아래에 보이는 넓은 마당은 대우실업공장이다 .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2-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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