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명 작 ‘추념’
- 내용
가을이 깊어간다.터질 듯 말 듯 속살을 드러낸 석류. 잘 익은 모과가 풍성한 가을을 보여준다.빨간 테이블 보자기와 귤빛 벽도 더없이 푸근하고 넉넉하다. 모두의 식탁이 이렇게 가득하면 참 좋으련만….
서양화 중진 작가인 송영명 화백이 올해 그린 작품이다. 송 작가는 향토성 짙은 서정적인 정서를 화폭에 담아 왔으며 부산미술협회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20호·유화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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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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