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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302호 기획연재

부산 명물 송도용궁구름다리 다시 열렸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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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의 대표 관광 명소 ‘송도용궁구름다리’가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 14일 운영을 재개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지난해 가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탐방로 등 일부가 파손됐다. 이에 서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과 복구공사를 시작해 지난 1월 1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암남공원과 동섬을 잇는 127m 길이의 다리다.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동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으로 2020년 개장 이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입장료는 1천 원이다. 운영시간은 절기마다 다르다. 하절기(3월~9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동절기(10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송도용궁구름다리 

주소: 부산 서구 암남동 620-53

가는 길: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하차 → 7·30·71번 버스 탑승 → 암남공원 하차

작성자
지민겸
작성일자
2023-0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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