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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서대신동 고분도리마을에 건강센터 개관

고지대 마을주민 건강증진·소통 공간 역할… 마을주민 스스로 이룬 도시재생 모범사례

내용

부산지역 고지대 마을의 하나인 서구 서대신동 고분도리마을에 건강나누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구는 지난달 30일 고분도리마을에 주민 건강증진과 소통 화합을 위한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를 개관했다.
 

'고분도리'는 '고리짝(고블)을 만드는 들'이라는 뜻이다. 옛날 고분도리 냇가에는 버드나무가 많았고 이 버드나무를 이용해 고리짝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지명이다. 고분도리마을은 도심 고지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문화와 복지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서대신1동 주택재개발사업(서대신 6·7지구)에서도 제외돼 주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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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서대신동 고분도리마을에 지난달 30일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가 개관했다(사진은 센터 내의 건강헬스기구를 이용해 체력 단련을 하고 있는 주민들 모습).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마을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고분도리 주민협의회 마을주민과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공모사업에 건강나누리센터 조성을 신청해 사업이 선정되면서 건강나누리센터 건립으로 이어졌다.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는 연면적 84.82㎡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안마의자, 러닝머신, 벨트마사지 등의 건강헬스기구를 설치했다. 2층에는 어깨 및 가슴운동기구 등 8종의 건강기구를 갖췄다. 옥상에는 텃밭상자를 설치했다. 또한 동아대 체육학과 학생들과 서구 관내 헬스클럽과 재능기부 협약을 맺어 고분도리마을 주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헬스대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흔 부산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면서 "고분도리 건강나누리센터는 마을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주민의 정서적 소외감을 마을주민 스스로가 힘을 모아 극복한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조민제 기사 입력 2016-10-12 다이내믹부산 제1749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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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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