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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조선시대 동래읍성 오일장서 유래 … 역사·정·맛 가득한 시장

[우리고장 부산알기] ① 부산 최초 공설시장 - 동래시장

내용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물은 지역 이미지를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다이내믹부산'은 기획연재 '우리고장 부산알기'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조명해본다.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 쇼핑몰이 없던 시절, 시장은 먹고사는 일이 오가는 주요한 삶의 터전이었다. 동래구 복천동 2층 상가에 자리한 동래시장. 340여개 점포가 빼곡히 자리한 이곳은 부산 최초의 공설시장이다. 

 


▲조선시대 동래읍성 오일장에서 유래한 동래시장은 부산 최초의 공설시장이다. 사진은 1951년 동래시장 모습.
 

동래시장은 조선시대 동래읍성 오일장에서 유래했다. 1770년 '동국문헌비고'에서 처음 언급됐으니 시장이 형성된 것은 그 이전으로 추정된다. 동래시장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 공설시장 지정을 받았다. 1937년 건물을 짓고 현재 위치로 옮겨왔다. 처음에는 상설시장과 오일장을 함께 운영했으나 오일장은 옮겨가고 상설시장만 남았다. 광복 후 1955년 부산공설시장으로 승격했다. 
 

동래시장은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1919년 3월 13일 독립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됐으며, 뒤편으로 동래부사 송상현 공의 충절을 기리는 송공단이 있고, 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생가도 근처에 있다. 동래향교·복천동 고분군 등도 인근에 있어 부산역사를 탐방하러 오는 이들로 북적인다.



▲현재 동래시장 모습. 

 

대형할인점이 늘어나면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많이 줄었었으나 지난 2012년 리모델링을 하고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부산 최초의 공설시장으로 부산의 역사를 간직한 동래시장. 동래시장으로 나서는 길은 부산의 숨겨진 역사와 만나는 길이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6-10-1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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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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