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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벡스코, 세계적 국제회의 도시 날개 펴다

부산, 나날이 진화하는 도시④ - 아시아 최고 국제회의 도시로
아시아 4위 국제회의 도시로… 전략산업 지정 후 눈부신 성장

내용

부산이 ‘아시아 4대 국제회의도시’로 우뚝 섰다. 세계 순위는 17위다.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이 지난 6월 발표한 ‘2010년 국제회의 개최순위’에 따르면 부산은 지난해 93건의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아시아 4위,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2009년 아시아 10위, 세계 37위에서 1년 사이 아시아 6계단, 세계 순위는 무려 20계단이나 올랐다. 그야말로 수직상승이다.

부산시가 국제회의 산업을 10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 육성하면서 부산은 아시아 최고 국제회의도시로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사진은 부산 컨벤션 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벡스코).

UIA 아시아 순위는 싱가포르-서울-도쿄-부산 순. 아시아 상위 4위권 가운데 수도가 아닌 도시는 오직 부산뿐이다. 부산보다 상위권이던 상하이, 방콕, 제주, 베이징을 모두 따돌렸다.

부산의 국제회의 개최 실적은 UIA 기준 지난 2004년 6건, 05년 23건, 09년 41건, 지난해 93건으로 급증세다. UIA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회의 통계 전문기관으로 전체 회의 참가자 300명 이상, 참가자 중 외국인 비중 40% 이상, 참가국 5개국 이상, 회의기간 3일 이상의 대형 국제행사만 통계기준으로 삼는다.

부산이 세계적인 국제회의도시로 발돋움한 밑바탕에는 해운대 벡스코가 큰 역할을 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벡스코가 지난 한 해 동안 전시·컨벤션을 통해 거둬들인 경제 파급효과는 9천83억원. 1조원에 육박하는 경제효과다. 올 들어서도 부산국제철도·물류산업전, IT엑스포, 마린위크, G스타, 세계한상대회 등 대형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국제행사를 통해 부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것이다.

벡스코의 눈부신 성장은 부산시가 2005 APEC 정상회의 이후 국제회의산업을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 관광·컨벤션산업 육성과 함께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호텔, 대학 같은 관련 업계와 공동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편 것도 한 몫을 했다.


공연장, 신관 개관 눈 앞…국내 2위 규모로

부산시는 부산의 전시·컨벤션산업과 벡스코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내년 6월까지 벡스코의 전시공간을 더 늘리고 새 공연장을 만든다. 벡스코의 신관 전시장 규모는 2만32㎡. 기존 전시장과 합치면 4만6천540㎡로 대형전시회 2개를 한꺼번에 열 수 있다. 전시관 확장을 완료하면 서울 코엑스(3만6007㎡)보다 더 큰 규모가 된다. 고양 킨텍스에 이어 규모면에서 국내 2위의 전시장이 된다.

내년 개관 예정인 제2벡스코 공사현장.

공연장 ‘오디토리움(Auditourium)’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디토리움은 지하 2층·지상 5층,  모두 4000석 규모의 멀티공연장으로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행사 성격과 규모에 따라 2천석, 3천석, 4천석으로 객석 규모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중앙 무대와 좌·우 무대를 활용해 연회를 열 수도 있다. 옥상 정원은 야외파티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멀티(다용도)’ 공간이다. 벡스코의 시설 확충은 앞으로 200일이면 마무리된다.

벡스코가 부산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도시의 위상을 드높이며 새로운 성공신화를 꿈꾼다. 아시아 최고, 세계최고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도시를 향한 부산의 꿈도 무르익고 있다.

조현경 기사 입력 2011-11-16 다이내믹부산 제1500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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