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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구포다리 아래 불빛·물빛 서로 뒤치며 흘러가고~

여름특집-부산의 야경 ③구포다리·낙동강
느리고 아름다운 구포다리·낙동강 야경
덕천IC 쏜살같은 불빛 사뭇 대조적서부산 발전상 실감

내용

어둠이  내리면 더 찬란해지는 빛의 강이다. 구포다리 아래 세련된 빛의 물살이 춤을 춘다. 물빛과 불빛은 서로 뒤치며 몸을 섞는다. 고운 강물은 색색의 긴 여운을 이끌고 하류로 흘러든다. 조명 아래서 어슴푸레 보는 구포다리와 낙동강이 곱고 아름답다. 낙동강 둔치에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 멋진 풍경을 눈으로 찍고 가슴에 저장한다. 북구 구포와 강서구 대저를 잇는 구포대교는 노랑, 보라, 파랑으로 옷을 갈아 입는다. 색상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는 '포인트 조명'을 설치했기 때문이다.

아름다움 뿐이랴. 이 일대는 숨 가쁜 변신도 거듭하고 있다. 도로를 뚫고, 새 다리를 놓으며, 넓게는 경남과 전남까지 활동 축을 연결해 성장 동력을 넓혀가고 있다. 민선 5기 부산은 '서부산 시대'를 선언, 발전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 구포다리 야경이 느림과 아름다움의 대명사라면, 덕천IC 일대 야경은 빠름과 힘의 대명사다. 남해고속도로, 다대항 배후도로 진입로, 양산 물금, 화명동으로 이어지는 산업도로의 시발점이다. 그 도로 위를 질주하는 차량과 가로등이 엮어내는 건강한 삶의 불빛이다. 역동적인 빛의 물살이다. 사진 저 끝, 산과 산 사이를 차오르는 환한 불빛은 밤을 밝힌 부산신항이다. 부산의 미래다.

글/박재관·사진/문진우 기사 입력 2010-07-21 다이내믹부산 제1433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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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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