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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숨 막혀라~ 바다 위, 꿈꾸듯 흐르는 은하수 불빛

여름특집 - 부산의 야경② 광안대교
찬란한 야경 몽환적
숲 바람 부는 황령산 올라 오늘 밤 황홀경에 빠져보시길

내용

황령산에서 마주하고 서면 바다 위 은하수다, 광안대교는.

영문 이름은 '다이아몬드 브릿지'. 황홀하고 찬란한 야경은 몽환적이다. 어둠에 젖은 황령산에서 묵상하듯 잠시 호흡을 고르고 저 멀리 광안대교를 내려다보라. 금세 달콤한 꿈을 꾸듯 몸은 새털처럼 가벼워지고, 발길은 허방을 딛듯 황홀해진다.

국내 첫 2층 해상다리. 광안대교는 부산의 확실한 랜드마크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현수교는 계절별로 빛을 달리한다. 봄에는 새순 같은 녹색, 여름에는 시원한 청색, 가을은 낙엽을 떠올리게 하는 황색, 겨울에는 따뜻하게 다가오는 붉은색이다. 해마다 10월이면 동북아 최고의 부산불꽃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구름떼로 몰려 이 불꽃축제를 즐기며 탄성을 지른다. 광안대교는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그림이 되는 것이다.

광안대교는 당연히, 부산의 야경투어코스 첫손가락에 꼽힌다. 덤으로 광안대교를 마주 할 황령산도 부산시민에겐 축복이다. 도심 가운데를 살짝 비껴난 이 산은 무엇보다 울울창창한 숲이 좋다. 산책로가 호젓하고, 공기가 맑다. 오늘 밤, 시원한 숲 바람 살랑거리는 황령산을 걸으며, 다이아몬드 반짝이는 광안대교 야경과 부산 앞바다를 가슴에 흠뻑 품어 가시길.

글/박재관·사진/문진우 기사 입력 2010-07-14 다이내믹부산 제1432호
자료출처 : 다이내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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