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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0호 기획연재

해운대 동백섬

걷노라면 시원한 날 오겠지

내용

은은한 솔향·파도소리 시원
누리마루하우스도 인기

 2005년 APEC 정상회담 이후로 더욱 유명해진 동백섬. 동백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를 보기 위해 평일에도 수천 명씩 찾아드는 관람객들이 또 하나 가슴에 담아두고 가는 것이 있으니 바로 동백섬을 둘러싸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이다.

맑은 공기와 우거진 숲,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으로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동백섬은 그 초입부터 사람들의 발걸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섬의 입구부터 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정비해놓은 산책로 덕분이다. 우레탄 재질로 깔아놓아 폭신한 느낌을 안겨주는 섬의 순환도로는 편안하고 느긋한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에 이르는 순환도로가 동백섬의 주 산책로라면, 순환도로 한편으로 난 수변산책데크(나무로 된 산책계단과 산책로)는 동백섬의 매력을 좀더 역동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동백섬의 오랜 마스코트인 청동인어상 부근에서 시작하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직전까지 구불구불 높낮이를 바꿔가며 이어지는 이 산책로에서 사시사철 동백섬에 이는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낮에는 시원한 절경에 젖어서 밤에는 은은한 조명등에 젖어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곳, 동백섬은 빼곡히 들어찬 해송과 동백나무 숲 사이로 역사적인 볼거리도 간직하고 있다. 해운대라는 지명과 연관이 깊은 고운 최치원 선생의 유적비와 동상, 그리고 선생이 직접 새겼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海雲臺' 석각도 이 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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