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스매시에 스트레스가 팍! 체중이 쫙!
누구나 쉽게 배우는 생활체육의 꽃...라켓·셔틀콕만 있으면 OK
- 내용
- 생활체육 도전 ③ 배드민턴 - “아이들과 하는 스포츠요? 제대로 하면 이렇게 힘들고 짜릿한 운동 없어요.” - “위고비(다이어트약) 필요 없어요. 배드민턴 도전해보세요!” - 1주일에 한번은 배드민턴을 치러 간다는 김종민(40) 씨. 요즘 하루하루가 만족스럽다. 몇 년 전 동네 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로 그 매력에 푹 빠졌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이후, 체중은 10㎏이 줄고, 근육량은 늘었다. 스트레스도 풀려서 일의 능률도 올랐다. 동호회에 가입해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는 것이 목표다.  
 - 생활체육의 꽃인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다. 부산시 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전국에는 400만명 이상의 동호인이 있다고 한다. 부산도 마찬가지다. 최근 부산의 배드민턴 동호인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곳곳에 클럽과 체육관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 부산시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누리집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에 따르면 배드민턴장을 갖춘 지역 공공시설은 25곳이다. 구군 곳곳에 저렴한 배드민턴장이 있는 것이다. - 배드민턴 입문은 쉽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운동량은 다른 스포츠 못지않다. 유산소운동이자 순발력, 동체시력, 판단력까지 키울 수 있는 만능 운동이다. 상대방과 랠리를 이어가며 집중하고 전후좌우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어마어마하다. 만보기를 켜고 경기를 하면 1만3천보 이상이 찍힐 정도다. - 배드민턴 전문선수가 셔틀콕을 강타하면 순간 시속은 300㎞에 이른다. 셔틀콕을 눈으로 좇다보면 동체시력, 판단력, 반사신경이 발달한다. 가족과 함께 치면 소통하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 - 준비물은 라켓과 셔틀콕. 라켓은 보통 중량 110∼140g, 전체 길이 66cm인 것을 많이 사용한다. 셔틀콕은 새털로 만든 것과 나일론·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등 두 가지가 있다. 셔틀콕 한 통 2만원, 라켓도 저렴한 것은 3만원 이하로 살 수 있어 비교적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다. - 생활체육 누리집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 (www.busan.go.kr/sports)에서 배드민턴장을 검색하면 공공체육시설과 강좌 등을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관리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의 꽃 배드민턴에 도전해보시라.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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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이라좋다 제2025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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