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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스티브 잡스, 어디 없나?
조민제 2011-10-21
“정말, 진짜, 일 많이 하는데 뭐라고 표현할 말이 없네요. 입맛에 딱 맞게, 손에 딱 잡히게 설명할 길이 없네요.” “아 맞다. 스티브 잡스, 잡스 떠올리면 되겠네. 우리가 하는 일이 스티브 잡스 같은 인재를 길러내고 부산의 100년 먹을거리를 책임질 IT로봇의료바이... -
피도 눈물도 없다고요? 알고 보면 부드러운데…
구동우 2011-10-13
“부드럽게 써 주이소.” 참 곤란합니다. 깐깐하게 따지고, 조사하고, 독촉까지 해서 세금 거둬들이는 일을 하는 공무원들을 부드럽다고 소개해 달라니. 엄한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 인자하다고 소문내라는 격입니다. 아무튼 좋습니다. 부산시에서 가장 부들~부들한 사람들만 모...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일? 그거야말로 제일 어렵고 보람찬 일이죠
이용빈 2011-10-06
모두가 각자의 직업병이 있을 겁니다. 글을 쓰는 것이 직업인 저는 맞춤법이 틀린 문장을 보면 마음속으로 교정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여성정책담당관으로 취재를 갔던 제가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바로, “결혼하셨습니까?” 미혼임을 밝히자, 이 분들 바로 “빨리 결혼하셔서 ... -
그들, 부산 영화산업을 지휘하는 거대한 오케스트라 같았다.
김영주 2011-09-28
D-1. 드디어 내일입니다.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영화의 전당’이 29일 개관합니다. BIFF 전용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복합문화공연장이 될 영화의 전당 개관은 부산시민과 부산 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사랑하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10년동안 공들인 숙... -
돈이 없나, 간이 작나? 날밤 지새며 늘 돈 계산하게…
이귀영 2011-09-23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요구는 많지, 예산은 빤하지 날 밤 새며 고민 또 고민인, 부산시 예산담당관실 직원들의 바람입니다. 예산 시즌인 요즘, 이 부서 직원들의 긴장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예산은 단순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