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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 있으면 기업이 오나, 취업이 늘어나나???
조민제 2012-03-02
올 들어 부산지역 취업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를 ‘새 일자리 창출의 해’로 당당하게 선포한 부산시의 일자리 만들기 노력이 벌써부터 성과를 ‘확’ 나타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부산 고용동향’이 사실 관계를 아주 명확하게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1월 ... -
부산시 인사총괄 공무원이 들려주는 입공 비책! <br>부산시는 이런 인재 원한다
글/이귀영·사진/조현경 2012-01-13
공무원은 하늘이 내린 천직이라 했습니다. 예로부터 공복인 관리의 직업을 다른 직업과는 구별하여 하늘이 내려준 직업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공직은 시민의 심복이며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거나 당대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직책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어깨가 무겁습니다. ... -
“도시 기본은 사람, 부산 미래를 키운다”
구동우 2011-12-23
“부산에도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 나와야 하고, 김동호 BIFF 전 집행위원장 같은 인재가 계속 영입돼야 하며, 소신과 철학, 비전을 가진 리더가 등장해야 한다.” 부산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로 ‘인재난’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산이 그동안 어려... -
올 겨울 부산이 따뜻한 이유
이용빈 2011-12-16
“어쩜 그리도 바쁘신지요~!” 중국 촉한의 유비가 제갈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모셔왔다는 삼고초려(三顧草廬) 만큼이나 어렵게 ‘사회복지과’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 사회복지과는 언제 깎일지 모르는 예산 때문에 직원들은 의회의 연락을 5분 대기조로 기다... -
부산시민 모두가 건강한 그날까지 우리가 뛴다
김정희 2011-11-29
부산시민의 건강 지킴이!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방식에 대한 정보... -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노후설계 해드립니다”
장혜진 2011-11-22
‘고용정책과’와 발음이 비슷해 ‘고령정책과’로 불리기도 한다는 고령화대책과. 매일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며, 울고 웃고 하는 부서. 더러는 고충도 많지만 직원들 대부분이 부드러운데다, 싹싹하기까지 합니다. 바로 이러한 점이 어르신을 상대하는 그들만이 갖고 있는 ... -
부산시와 부산시민의 "애정남S"
글·이귀영/사진·조현경 2011-11-17
함께 음식을 먹다가 마지막 하나가 남았을 때, 누가 그것을 먹어야할지, 누군가를 사귈 때 스킨십은 언제부터 해야 할지, 지하철에서 할머니와 임산부가 동시에 탔을 때 누구에게 자리를 양보해줘야 할지, 또 영화관에서 팔걸이는 어느 쪽으로 해야…. 어찌 보면 쓸데없는 고민한... -
실업률 앞에서 우린 그렇게 떨었나보다
조민제 2011-11-04
“헉, 아니, 으악, 제발, 신이시여!, 떨어지는 모든 것은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해 주십시오.” “신이시여, 올라가는 모든 것도 결코 아름답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성적표를 받아들 때마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 -
국무총리 앞에서 팬티 보인 사연 들어나보셨수?
이용빈 2011-11-03
2011년 8월 11일,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 첫 삽을 뜬 역사적인 날입니다. 날이 날인만큼 참석자들의 면면도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먼 걸음을 했고,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의 각계대표와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 -
국제협력과가 바쁘면 부산이 바쁘다?
장혜진 2011-10-27
부산시 국제협력과. 행정과 외교의 집합체. 정확한 행정업무 처리와 판단이 요구되고, 현장에서는 외교적인 수완이 필수적인 곳. 외국어 하나쯤은 유창하게 사용해야 하고, 국제교류 업무가 많은 만큼 상대국가에 대한 문화와 풍습정도는 어느 정도 섭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