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보호시설 무료 진료
여한의사회서 1백20여명 대상
- 내용
- 부산시 여한의사회(회장 권차남)는 18일 모자보호시설인 「다비다모자원(서구 서대신동 3가)」에서 시내 12개 여성복지시설에 수용중인 원생 1백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시 여한의사회는 이날 내과 부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안과 이비인후과 침구과 등 여섯 과목에 대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사회복지시설 수용계층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반적 경기침체 속에서 마련된 무료진료는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 여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모자가정세대 등에 대한 무료진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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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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