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부산도서관서 만나다
연말까지 특화자료실서 특별 도서 열람 진행
- 내용
최근 한강 작가가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작품을 구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과 보다 편하게 만나고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연말까지 도서관 2층 특화자료실에서 책 전시와 특별 도서 열람을 진행한다.
특화자료실 전시 서가에 소장 중인 한강 작가의 작품 9편을 전시하고, `행복한 책나눔'을 통해 회수한 시민 교환도서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를 선별, 임시도서로 등록했다. 임시도서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자료실에는 노벨문학상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문학상 수상작과 스테디셀러 도서 1천400여 권이 함께 비치돼 있어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특화자료실 이용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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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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