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빌리지, 부산 맛·멋·즐거움 담긴 선물 상자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페스티벌 시월 현장 리뷰
- 내용
"부산광역시가 운영하는 시민기자단 `뉴미디어멤버스'가 10월 부산을 만끽했다. 부산 전역에서 열린 페스티벌 시월 현장을 찾아 보고, 먹고, 즐겼다. 뉴미디어멤버스가 발견한 시월 부산의 매력을 전한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17개의 국제행사가 개최된 페스티벌 시월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페스티벌 시월 기간 동안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융복합 전시컨벤션 `시월빌리지' 랍니다.
△시월빌리지 입구 모습.부산의 산업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하우스부터 콘퍼런스(국제회의)와 북클럽이 열리는 컨벤션하우스, 그리고 시월의 밤을 뜨겁게 해줄 뮤직파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시월빌리지에 들어선 후 가장 먼저 눈에 띈 공간은 `B.Fashion(비.패션) 하우스'였습니다. B.Fashion 앱에 회원가입 하면 무료로 기본 흰 티셔츠가 제공되고 여기에 1천∼4천 원만 내면 원하는 그래픽 티셔츠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트래블하우스, 극지체험관, 부산슈퍼&텔미부산하우스, 글로벌커뮤니티하우스, 시월미디어아트 하우스 등 다양한 테마하우스들이 있어 부산의 다양한 문화와 산업을 한자리에서 다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국가관에는 노르웨이, 이탈리아, 과테말라 등의 참가국과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문화재단이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벡스코 30주년을 기념하는 벡스코관, 부산의료투어를 홍보하는 의료관광홍보관까지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가 있어 한 손 가득 굿즈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시월빌리지에서 나눠 준 다채로운 이벤트 경품들.
F&B관은 부산의 대표 음식부터 글로벌 음식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 곳인데요.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돼지국밥부터 수제 맥주, 커피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상록수, 구아코커피까지! 여기에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 중국 등 글로벌 음식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월빌리지에서 진행한 공연 `사일런트 뮤직&파티' 모습시월빌리지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파티도 펼쳐졌습니다. F&B관 중앙 특별무대에서 매일 오후 12시, 3시, 6시에 펼쳐지는 `시월 브런치 뮤직'과 버스킹 공연, `사일런트 뮤직&파티'까지 밤새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페스티벌 시월 대부분이 벡스코와 영화의전당 및 해운대에서 진행된 만큼, 행사를 즐긴 후 시월빌리지에서 다시 한번 부산의 맛과 멋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년 10월 더 즐거워질 시월빌리지를 기대해 봅니다.
글·사진 2024 뉴미디어멤버스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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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4-10-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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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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