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미식, 밤엔 댄스!… 시월빌리지에서 축제를 200 % 즐기는 법
시월빌리지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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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빌리지'에서는 돼지국밥, 어묵, 치킨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음악과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뱅크부산 가을 축제 종합선물세트 '페스티벌 시월'을 더 알차고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벡스코 야외주차장과 야외광장에 자리한 '시월빌리지'와 '시월파빌리온'으로 가자. 부산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페스티벌 시월 참여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의 교류를 위한 거점 공간 '시월빌리지'와 '시월파빌리온'을 운영한다.
융복합 문화의 장 '시월빌리지'
'시월빌리지'는 페스티벌 시월의 17개 행사 관계자와 국내외 관람객이 교류하고 즐기고 쉬는 '융복합 마을'을 콘셉트로 구성했다. △국가별 이색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국가관' △굿즈하우스, 커피하우스, 극지체험하우스, 뷰티·패션하우스, 부산브랜드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테마하우스' △다채로운 국제회의가 열리는 '컨벤션하우스' △미식도시 부산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F&B관'이 있으며, 무대와 편의시설도 갖췄다. 행사 기간 44회의 공연, 15종의 콘텐츠 전시, 6회의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빌리지 내 임시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7∼10시 '사일런트 뮤직앤파티'를 개최한다. 부산 최초로 개인 헤드폰을 이용한 무소음 댄스파티로 뉴진스님, 허니비즈, 자이언츠 치어리더 등이 함께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시월 브런치 뮤직'과 '비 판타지(B-Fantasy)' 공연을 펼친다. '버닝소다' '밴드기린'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버스팅 공연으로 낮부터 저녁까지 감성을 자극한다.
'시월파빌리온'은 1천260㎡ 규모로 벡스코 야외광장에 들어선다. '시월 앱'을 통해 17개 참여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합 안내할 예정이다.
시월빌리지 기본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일런트 뮤직앤파티 입장료는 3만 원이다. 페스티벌 시월 뱃지나 입장권 소지자가 현장등록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 시월, 통합입장권 등록하면 더 편리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통합입장권도 마련했다. 입장권은 프리뱃지와 유료뱃지로 구분한다. 프리뱃지 등록을 하면 플라이 아시아창업박람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입장권 5천 원), 비욘드 한글&K-컬쳐 페스티벌(입장권 2만 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료뱃지는 부산국제영화제 야외상영관 관람권, 시월빌리지 입장권, K뮤직시즌 굿밤 콘서트 관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뱃지 및 유료뱃지의 등록과 구매는 페스티벌 시월 홈페이지(shiwol.com) 또는 전용 앱(앱스토어에서 '페스티벌 시월' 검색)에서 할 수 있다.
페스티벌 시월 홈페이지: 바로가기
시월빌리지 조감도.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9-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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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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