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 발표 외
6월 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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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라인업 발표
'카사비안' '국카스텐' '잔나비' 뜬다!
오는 10월 4∼6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21개 팀이 공개됐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로,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1차 출연진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 △태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폼 비푸릿' △일본 록밴드 '프레데릭' △필리핀 싱어송라이터 '호세 미구엘'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출연진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데뷔 10주년을 맞은 '잔나비' △'담다디'로 시대를 풍미한 '이상은' △4인조 록밴드 '가이즈(GUYZ)'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3일권 관람료는 23만2천 원. 예매일정과 2차 출연진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홈페이지(www.busanrockfestival.com)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6월 22일 부산시민회관(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6월 22일 연극 '갈림길에 선 여자'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과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 등에 잇달아 선정되며 부상한 부산 신예 극단 '옆집 우주'의 최신작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청년 예술인들의 현실과 고민을 재치 있게 그린다. 12세 이상 관람. 전석 2만 원.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문의:051-607-6000리자 개인전 '우주의 조각'6월 22일까지 미광화랑리자, 우주의 조각, 45.5 x 37.9cm, oil on canvas, 2021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미광화랑은 6월 22일까지 리자 작가 개인전 '우주의 조각'을 개최한다. 리자 작가의 18번째 개인전이다.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본 느낌의 매화, 진달래 등과 삶의 터전인 집을 다양한 시점과 감각적인 터치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문의:051-758-2247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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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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