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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07호 문화관광

먼지 10% 줄이기…“환경도시 만들자”

부산시 ‘먼지 저감 세미나’

내용
부산시는 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기중 먼지농도를 줄여 부산을 쾌적한 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한 ‘먼지 저감 세미나’를 지난 12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었다. 학계전문가 대형공사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이경훈 시 환경국장은 부산의 미세먼지 오염수치가 연차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지만 올해 4대 국제행사를 앞두고 ‘먼지 10% 줄이기’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는 일반사업장 652개, 특별관리사업장 178개, 건설폐기물 등 운반 덤프트럭 3천303대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집중단속한다. 또 아시아드주경기장과 공항 터미널 선수촌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 전담책임자가 관리하게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손영재 현대건설 부장과 정재훈 한진중공업 부장이 거제현대홈타운 아파트와 한진그룹사옥 신축 공사장의 먼지줄이기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손부장은 발표에서 현장입구에 자동세륜시설을 설치하거나 살수차를 고정배치해 현장내부와 외곽도로를 주기적으로 살수, 비산먼지를 줄였고 차량의 운행속도를 시속 10∼20㎞이하로 제한했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4-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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