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밴드 공연으로 여름 더위 날려!
청년 버스커 대축제 ‘부산버스킹 페스타’…7월 1일 부산시민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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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스커들의 대축제 ‘부산버스킹페스타’가 7월 1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열린 ‘부산버스킹페스타’는 부산 버스킹 성지라 불리는 광안리와 해운대에서 실연 심사를 진행,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올해 행사는 열기가 더 뜨겁다. 전국 181개 팀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2차 본선을 거쳐 선정된 실력파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팀은 △3인용 스윙텟 △용용클태 △the tunas △집시유랑단 △밍글 △콩코드유니버스 △예로은 △현미밴드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휴고이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딕펑스’가 출연한다.
심사위원도 초호화 진영으로 꾸렸다. 국내 최대 OST제작사이자 음악감독, 대형엔터테인먼트사인 DSP미디어 프로듀서 박성민, OST 제작사 모스트 콘텐츠 이진철, 부산 출신 드라마 음악감독 문성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200만 원 등을 수여하며, 향후 수상 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아코프로젝트’는 수상 이후 카카오TV·넥플릭스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 OST에 음악연주로 참여한 바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1-607-600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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