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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3호 문화관광

창단 60주년 부산시립교향악단, 하반기 풍성한 공연 퍼레이드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창단 60주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하반기 연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수준 높은 음악가들과 올해의 예술가 양인모 등이 함께하며 부산시민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9면_부산시향
부산시립교향악단.


9월 2일에는 마에스트로 아드리앙 페뤼숑이 배우자인 소프라노 이명주와 함께 드뷔시·라벨·바버 작품을 선보인다. 9월 23일에는 2015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첫 호흡을 맞춘다. 10월 7일에는 2020년부터 시작한 관현악의 마술사 `라벨'의 관현악곡 사이클을 매듭짓는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11월 2일은 부산시립교향악단 창단 60주년 기념일로 가장 부산답고 개성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회갑' 무대를 꾸민다. 스트라빈스키의 기발한 생일축하 음악으로 첫 무대의 막을 연 후, 올해의 예술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시향의 시그니처인 R.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함께 연주한다. 12월 2일은 2021년 KNS㎎O국제지휘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거머쥔 지휘자 윤한결이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과 함께 차이콥스키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2022년의 마지막 무대는 12월 23일 영국 작품으로 마무리한다. 테너와 호른이 현악오케스트라와 협주하는 독특한 형태인 브리튼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테너 파트를 소프라노 황수미가 맡는 이색적인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는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bscc.or.kr) 참고. 


※ 문의:051-607-6000


<부산시향 하반기 공연 일정>

9.2(금) : 제590회 정기연주회 '물결'

9.23(금) : 제591회 정기연주회 '정점'

10.7(금) : 제592회 정기연주회 '스위스 시계장인'

11.2(수) : 제593회 정기연주회 '회갑'

12.2(금) : 제594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의 차이콥스키'

12.23(금) : 제595회 정기연주회 '동반자'







작성자
강아랑
작성일자
2022-08-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1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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