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자원봉사단' 발대식
60세 이상 노인 천여명 본격 활동 및 한줄서기, 경로석 비우기 등 계도
- 내용
- 동네에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거나 새치기를 하다가는 붉은색 조끼를 입은 `은빛 자원봉사단'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언제 경을 칠지 모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해 온 `은빛 자원봉사단'이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확대 운영된다. 부산시에 사는 60세 이상의 남^녀 노인 1천100여명으로 구성된 `은빛 자원봉사단'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연말까지 손님맞이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중점 활동내용은 에스컬레이터 바로타기, 한줄서기, 쓰레기^담배꽁초 투기 막기, 경로석 비우기, 도로 되찾기 등 질서^청결 계도로 하루 2시간 활동하며, 조끼, 모자, 어깨띠, 홍보물과 하루 5천원의 식비를 지원 받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3-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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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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