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광역시 문화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등 10개 부문 … 7월 15일까지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제63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주인공을 찾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진흥과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부산시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부산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1957년 제정돼 그해부터 시상했다. 제정 당시 시상 분야는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분야였다. 부산의 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89명의 수상자를 했다.
그동안 꾸준히 시상 부문을 확대해 지금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에 분야별 1명씩 선정・시상한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이면 된다. 다만, 최근 2년 내 동일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거나 형사처벌 또는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사람 등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상 후보 신청은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또는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 등을 갖춰 부산광역시청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접수 마감은 7월 15일.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로 전화(051-888-5036)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20-05-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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