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근로자의 요람 `부산인력개발타운' 기공
- 내용
- 부산지역 근로자들과 기업의 능력 개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직자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부산인력개발타운'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북구 금곡동에 건립된다. 부산시는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북구 금곡동 현장에서 부산인력개발타운 기공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 부산인력개발타운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 능력개발동과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자격검정 및 고용촉진동,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동,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편의시설동 등 5개의 부속건물로 구성된다. 개관은 오는 2004년 3월 예정. 부산인력개발타운은 시스템 제어, 금형설계,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제작, 물류 처리 등 10개 훈련직종을 설치, 1년 이하 단기 직업훈련을 실시해 근로자와 실직자들의 능력개발을 돕게 된다. ※문의:시 노동정책과(888-230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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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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