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기질 쾌적 유지
무단소각 등 단속 계도활동 지속 추진
- 내용
- 부산시는 난방 연료 사용 증가와 기상건조로 도심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쾌적한 대기질 유지를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단소각 행위 사전 단속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염도 변화추이 감시를 위한 종합환경감시망을 모두 15개를 구축^운영하고, 12월말까지 연합철강 등 6개 업소 10개 굴뚝에 이산화황(SO₂)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상태를 상시 감시하는 원격자동감시시스템(TMS)을 설치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부터 환경전문인력이 없는 중소 대기배출사업장과 최근 3년간 환경관련 위반사업장, 방지시설관리 취약업소에 기술지원팀을 파견, 기술전수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배출가스 단속반 19개반을 편성, 아시안게임과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중점단속하고 대형트럭과 노후차량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의:시 환경정책과 (888-360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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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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