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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7호 문화관광

2002 AG돚월드컵 등 국제행사 대비 친절 청결 음식문화 정립 시민 노력 박차

세미나 좋은 식단 자율 실천 결의 해산물 중심 향토음식전시회 마련

내용
부산시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는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개최 도시의 자긍심과 긍지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친절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16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음식문화 개선 세미나 및 부산향토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행사 대비 좋은 식단 자율실천 결의문 채택 △2001년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추진 평가보고회 △음식문화 개선 세미나 △좋은 식단 및 향토음식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회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2002년 AG와 월드컵 등을 대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돚청결돚친절서비스 등 식품위생 수준 향상 △좋은 식단을 자율 실천해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 △좋은 식단을 통한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 방지 앞장 △좋은 식단을 농한 원가절감으로 음식요금의 인상 자제 등을 다짐했다.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실적 평가보고회에서는 음식물의 과다 제공에 따른 자원의 낭비와 음식물 쓰레기에 의한 환경오염 및 시민보건위생상의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해온 좋은 식단제도에는 한식점 1만5천674개소, 중식점 1천932개소 등 1만5천67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좋은식단 실천 적용업소를 한식 위주로 업종별로 집중추진하는 한편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열린 `좋은식단 평가회 및 음식문화 개선 세미나'에서는 △부산전통 향토음식 발굴과 계승발전(김경자돚동아대 교수) △2002 아시안게임 및 월드컵 축구대회 대비 부산시 위생시책(박호국돚시 보건위생과장) △시민단체에서 보는 음식문화(하선규돚YWCA사무총장) △향토음식 관광상품화를 위한 대응방안(김한주돚경상대 교수) △국제행사를 앞두고 음식업계의 현실과 준비방향(정진홍돚송도가든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밖에 이날 오전10시부터 시청 입구 지하철 통로에서는 한식 일식 등 정식과 생선초밥류, 생선구이류, 찜류, 전골류 등 16가지 좋은 식단과 양곱창 낙지볶음 복국 해물탕 등 부산의 전통 향토음식 전시회가 열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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