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환경관리 협약 체결
기업 스스로 오염물질 배출량 낮추도록 지도
- 내용
- 참여기업 20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부산시는 기후변화협약 등 증가하는 국제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금까지 규제 중심의 관 주도형 환경관리체제에서 벗어나 시장원리에 입각한 자율적이고 책임있는 환경경영관리체제로의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기업의 자율성을 극대화한 `자율환경관리제'를 도입했다. 자율환경관리제는 기업 스스로 환경개선 목표와 개선계획을 작성해 연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량을 낮추는 제도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협약이다. 시는 자율적 환경관리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주)대한항공 김해공장 등 10개 업체와 1일 오후 강서구 대저2동 (주)대한항공 대회의실에서 자율적인 환경협약을 체결한다. 이 제도는 기업이 환경오염물질의 예비저감목표를 정하고 이 목표에 대해 시와 기업간에 자율환경관리 협약을 체결한 후 3개월 안에 기업의 자체환경진단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목표 및 연도별 투자 등 환경관련 개선계획을 수립해 2006년까지 시행하는 제도다. 참여 기업에게는 연 4회 이상 받던 정기점검을 연 1회 환경진단으로 대체하고, 각종 표창 우선 상신, 환경오염 방지 시설설치자금융자 및 환경친화기업 신청 시 우선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밖에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유무형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일 열리는 체결식에서 지난해 협약을 체결했던 욱성화학주식회사(금정구 회동동)의 사례가 발표된다. 시는 자율환경관리제도의 확대 시행을 위해 지난해 연합철강공업(주) 등 10개사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10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협약체결사는 모두 20개사로 늘었다. 시는 내년에는 협약을 체결한 업종외 1개 업종을 추가해 3개 업종까지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고려제강(주)(수영구 망미2동) 대상(주)(연제구 거제동) (주)대한항공 김해공장(강서구 대저2동) 미창섬유공업(주)(영도구 동삼동) 삼양식품(주)(기장군 기장읍) 삼창가공(주)(해운대구 반여1동) 태광산업(주)(금정구 구서동) (주)풍산 동래공장(해운대구 반여1동) (주)풍산 마이크로텍(해운대구 반여동) 한일물산(주)(기장군 기장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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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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