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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83호 문화관광

하천 바다 살려 `클린 부산' 실현

계곡 유원지 등 54곳 선정 집중 관리키로

내용
부산시는 하천과 바다의 수계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하천돚바다 살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돚구돚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고 종전 법 집행 위주의 소극적인 환경관리로는 악화되는 수질 오염을 방지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수계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천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뿐만 아니라 합법적인 행위도 환경적 관점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하천 및 연안해역 오염방지 대책과 함께 종전에는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하천과 바다를 오염시켰던 오염사각지역 54곳을 선정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선정된 지역은 하수처리장 미설치로 오폐수가 처리되지 않거나 하수처리장 설치 구역이라도 관로가 연결되지 않아 하수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송도 송정 다대포해수욕장 주변과 청사포 범어사 계곡 등의 위락지, 강서돚기장 등 변두리 지역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328억원을 들여 청사포와 다대포해수욕장, 북구 대천천 등에 관로 연결공사를 실시하고, 산성마을, 기장의 철마, 정관 등은 마을 하수도와 공동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10-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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