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 부산 무대에
서른 마리 고양이가 펼치는 환상적 무대·넘버·춤 압권
- 내용
전 세계 뮤지컬의 전설인 ‘캣츠’ 오리지널 팀이 만추의 부산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버전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부산 공연은 11월 3∼19일까지 17일 간 총 21회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캣츠’ 오리지널 팀의 한국 투어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화려한 무대연출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노래 실력에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르는 공연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30여 마리의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의 각양각색의 이야기와 시대를 뛰어넘는 명품 넘버, 그리고 공연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비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을 꼽을 수 있다.
뮤지컬 ‘캣츠’는 1981년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했고, 1982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다. 초연 이후 40여 년 만에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캣츠’는 더욱 역동적이고 파워풀해진 군무, 각 고양이 캐릭터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분장과 의상, 최고 역량을 갖춘 배우들로 ‘캣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예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8시, 일요일 오후 2·7시. 젤리클, VIP 15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문의 (1566-5490)
▲부산을 찾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공연.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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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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