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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73호 문화관광

4월에 찾아온 조숙한 천재들의 음악

모차르트·슈베르트 주제 부산시향 정연, 오는 14일

내용

봄을 만끽하는 4월, 모차르트와 R.슈트라우스라는 천재 작곡가의 음악이 음악팬을 찾아온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여는 제528회 정기연주회 '조숙한 천재들, 그리고 그들의 걸작'에 두 천재 작곡가를 소환했다. 봄꽃처럼 밀려오는 천재의 음악성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모차르트와 R.슈트라우스 두 작곡가는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음악성으로 많은 걸작들을 만들어낸 소위 '천재' 작곡가들이다. 두 작곡가의 청년시절인 20~30대에 만들어진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0번과 R.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을 통해 천재들의 만남과 갈등과 우정을 음악에 담아낸다.
 

객원 지휘를 맡은 최수열<사진>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1세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젊은 지휘자로 현대음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지휘자 최수열은 새로운 컨셉의 콘서트와 도전적인 레퍼토리, 그리고 내실 있는 무게감으로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R.슈트라우스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R석2만원, S석1만5천원, A석1만원, B석5천원. 문의 (607-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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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4-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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