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평 문화공원에 시민 적극 참여를”
19일 청년포럼 열려
- 내용
- 둔치도^조정경기장 주변 일원 녹색^환경^생태 문화 요람으로 꾸며 부산시는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활발한 운동 추진을 위해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청년포럼'을 19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조성 전략'(김승환^동아대 교수) `문화공원 추진전략의 문제와 시민 참여 방안'(김성국^부산대 교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승환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부산 시민의 자부심 되찾기이자 부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평지숲 문화공원으로 조성해 체험학습의 장이자 문화^예술^농업^생태^시민이 만나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야 한다”고 주장했다.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둔치도 및 주변 강변, 조정경기장 주변 등 100만평(330만㎡)에 ▷녹색정신문화의 요람 ▷선진 환경문화의 바탕 ▷강변 생태문화의 터전 ▷도농 전원문화의 고향 ▷복지생산문화의 샘터 만들기 등 5가지 목적의 공원을 올해부터 2020년까지 20년동안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단계는 올해부터 2002년 아시안게임 전까지 16만5000㎡를 조성하고, 2단계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66만㎡, 3단계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82만5000㎡, 4단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82만5000㎡, 5단계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82만5000㎡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의:시 자치행정과(888-217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9-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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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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