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헌 실버아카데미' 운영
차별화된 노인대학 오는 10월 첫 강의
- 내용
- 기존의 노인대학에 만족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한 고급화?♣渙???노인대학이 부산에 설립된다. 부산시는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보람과 건강 증진, 여가선용을 위해 기존의 노인대학과 차별화된 노인대학을 개설?♧楮되歐綏?했다. 이 노인대학은 서구 출신 재일동포인 일본 낙서건설공업(주) 김경헌회장이 지난해 11월 노인교육을 위해 시에 기부한 기탁금 5억원의 이자수입으로 운영하게 돼 시는 기탁자의 뜻을 새겨 노인대학 명칭을 `경헌 실버아카데미'로 정했다. `경헌 실버아카데미'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교과과정 운영을 위해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한다. 4개월 일정으로 매년 2기로 나눠 주 2∼3회 △건강 △컴퓨터교실 등 평생교육을 위한 과목을 선정해 해당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할 예정. 강좌는 우리 지역의 역사?▷??뭡? 고령자를 위한 스포츠, 생활법률 상식 등 공통교양강좌와 컴퓨터 다도교실 단전호흡 등 수강자의 관심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강좌, 특별강좌, 자치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우선 오는 10월부터 첫 강좌를 운영할 계획. 첫 회인 점을 감안해 10∼12월까지 3개월동안 운영하고 내년에는 1학기(3∼6월) 2학기(9∼12월)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경헌 실버아카데미 입학 대상은 만60세 이상 부산시내 거주 노인으로서 학기당 50명씩 연간 100명을 선발한다. 제1기 수갱생은 20일까지 구?∮?사회복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시 사회복지과(888-290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9-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7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