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갤러리 부산에 첫 선
갤러리 다임, 개관전 26일까지
- 내용
'갤러리 다임 개관전-하우스워밍 파티'가 지난달 28일 시작,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갤러리 다임은 본격적인 하우스 갤러리를 표방하며 지난달 문을 열었다. 첫 개관전으로 준비한 '하우스워밍 파티'는 집들이라는 뜻 그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축하받는 의미를 담았다.
하우스갤러리라는 콘셉트는 현대미술의 지평이 삶으로부터 발원하는 예술, 일상으로 잠입하는 예술에 있음을 밝히는 선언이기도 하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개관전은 현대미술의 특정한 담론의 주제를 내세우기보다 평이한 주제를 통해 소박한 파티의 의미를 강조했다. 친구의 집들이에 온 것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미술을 감상하고 즐기라는 취지다.
개관전 취지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작가와 작품을 초청했다. 회화에는 김선태·구광모( 대전) 서상환·임봉규·신홍직·류승선(부산). 변명희·이지수(서울), 이충엽(창원) 작가를 초대했다. 조각은 강이수·김계현(부산), 성동훈·송필·오태원(서울), 사진은 정봉채(부산) 작가 등 회화 조각 사진에 걸쳐 총 15명의 작가가 초대됐다.
문의 (051-624-780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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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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