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증가로 건강상담요구 급증 /보건공무원 전문영양교육 실시
시 동부산대학 공동추진
- 내용
- 부산시는 최근 식생활문화의 서구화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식이요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행정력의 기민한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동부산대학과 연계해 구군별 보건소에 근무하는 영양사업 담당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말 동부산대학과 보건소 영양사업 담당자 전문 영양상담교육 및 지역주민의 건강영양 상담 증진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등 `보건요원을 위한 영양상담코스'를 운영하기로 관?▤?협력협약을 체결했었다. 오는 9월6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목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 보건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활영양, 컴퓨터영양상담, 식품위생과 미생물, 컴퓨터를 이용한 식단 작성, 질환별 영양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하 보건공무원들이 디지털시대에 부응하는 전문 보건인력으로 육성해 주민건강에 대한 피드백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영양상담 전문인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토록 해 주민 영양교육 및 상담사업에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문의:시 보건위생과(888-283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7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